Page 112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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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기 본국으로 물러 가리라"



              이 일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시리아 왕 셀류쿠스 2세(칼리니

            쿠스)는 애굽 왕 톨레미 3세(유에르게테스)로부터 받은 수모를 보
            복하기 위해 기원전 242년에 애굽을 침공합니다. 하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2년 후인 기원전 240년에 시리아로 퇴각하고 말
            았습니다.

              애굽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셀류쿠스 2세(칼리니쿠스)에게 두 아
            들이 있었습니다. 셀류쿠스 3세와 안티오쿠스 3세입니다. 형이었

            던 셀류쿠스 3세는 왕 위에 오르자마자 전쟁 중에 동료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형을 대신하여 안티오쿠스 3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즉각적으로 애굽의 속하에
            있었던 가나안 땅을 공격하였고 점령하게 되었습니다(기원전 219

            년). 그는 더 나아가 애굽까지 공격했습니다. 주님은 안티오쿠스 3
            세가 가나안 땅을 침공하고 애굽 땅까지 침공할 것을 알려주셨습

            니다.



                  "[단 11:10] 그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의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단 11:11]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

                 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가 그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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