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7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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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단 11:18] 그 후에 그가 얼굴을 섬들로 돌이켜 많이 취할
것이나 한 대장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수욕을 씻고 그 수욕을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지중해의 섬들과 서쪽 해안지대를 공격하여 몇몇 섬들과 트라키
아를 비롯한 소아시아의 해안지대를 점령하였습니다. 이 또한 주
님께서 예언해 주신 말씀 그대로 이뤄진 것입니다.
하지만 안티오쿠스 3세는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치명적인 손실을 당한 후에 결국 시리
아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이 역시 주님께서 예언하신 말씀 그대
로 이뤄졌습니다. "... 한 대장이 있어서 그의 보이는 수욕을 씻고
그 수욕을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18절 하).
로마 장군 스키피오에게 패하여 본국으로 돌아온 안티오쿠스 3
세는 자기 영토의 성읍들을 재정비했습니다. 이는 군사력을 확보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단 11: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이켜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하지만 그의 계획은 반란군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의 인생은 그렇게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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