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4 - 20200629 박인영 의장 연설문집(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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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내일 오세요. 오늘은 통역해 줄 사람이 없네요”
                                 사회적 약자들을
                                                                                                       “그럼 저는 지금 아파도, 내일 아파야 하나요?”
                       시정의 중심이 되게 하겠습니다.

                                                                                                        오늘 시의회에서 열린
                                                                                                        이주민 건강안전망 확보를 위한 토론회에서
                                                                                                        베트남 이주민 한 분이 들려주신
                                                                                                        병원에 갔던 경험담이랍니다.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가슴 아픈 사연들이,
                                                                                                        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눈물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시의회 혁신, 시민 소통에 집중하느라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시정의 주인으로 등장하지 못했던
                                                                                                        여러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남은 제 임기, 620일 동안 더 함께 하겠습니다.


                                                                                                        제8대 부산시의회 출범 100일,
                                                                                                        너무 중요한 한 가지를 절실하게 느낍니다.
                                                                                                        사회적 약자를 시정의 중심이 되게 하겠습니다.
                                                                                                        잊지 않게 기록합니다.


                                                                                                        thanks to 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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