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0 - 20200629 박인영 의장 연설문집(제8대 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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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소식은 진작 들었고,
                                                                                                        당장 달려가 보고 싶었지만
                              소식은 진작 들었고,
                                                                                                        왠지 발걸음이 무거워 망설이다가
                          당장 달려가 보고 싶었지만

                                                                                                        일요일이 다 지나는 저녁에야
                      왠지 발걸음이 무거워 망설이다가
                                                                                                        노동자상이 서있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서 있는 곳이 달라, 입장이 다르고
                                                                                                        개인의 마음과, 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이 다르고
                                                                                                        오해와 실수와 성급함으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놓치기도 하지만


                                                                                                        마음이 다르지는 않다고,
                                                                                                        우리에게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어긋난 일들을 바로잡고
                                                                                                        쉽지 않은 문제를 풀어나갈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282  ߅ੋ৔ੑפ׮                                                                                                                        3   ؊ оӰѱ ݅աѷणפ׮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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