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洋燭(양초) 一甲(일갑) / 窓戶紙(창호지) 三枚(삼매)
四古紙(사고지) 二枚(이매) / 木炭(숯) 五斤(오근)
眞油(참기름) 十五戔(십오전) / 豆太(두태) 五升(오승)
白米(백미) 五升(오승) / 柴草(나무) 二東(이동)
濁流(탁류) 당분간 / 艮水(간수) 一器(한사발)
城隍祝文 及陳設圖
6) 금암동
오산시사
금암동 산제당, 현재는 택지 개발로 없어졌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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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금암동에서는 산제사를 시월 초하룻날 자시에 지냈다. 당산의 이름은 도덕산이었으며 신격은 산신
령이었다. 산제사를 지내려면 마을에 금줄을 걸어 외부사람들의 출입을 금하였다. 매년 소 한 마리씩
138 잡았는데 흉년이 들고 형편이 어려울 때는 돼지 한 마리를 사다가 지냈다고도 한다. 그런데 형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