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오산문화 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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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신/간/안/내
박선영 Ⅰ 오산문화원 행정실장
2018년 오산문화총서 제4집 『오산학연구Ⅳ』
오산문화원 부설 오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들의 연구논문집이다. 2018년도 1년
동안 오산지역의 문화에 대한 연구와 정리, 기록을 한 권의 논문집으로 펴낸 2018년
오산문화총서 제4집 『오산학연구Ⅳ』은 2015년『오산학연구Ⅰ』, 2016년도에 펴낸 『오산
학연구Ⅱ』, 2017년『오산학연구Ⅲ』에 이은 연결편이다. 수록된 연구논문 수는 모두 10
편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를 갖고 있다. 「오산 독산성 백제·신라 유물의 고고학적 의
의/이형원, 강정식, 정지영」,「오산 독산성 축대와 건물지의 성격과 양상/노태호」,「독산
성여왕릉의 위치에 대한 재검토/이용범」,「지리와 성곽에 대한 정조의 생각/김영호」,「삼
미의숙 설립의 의의/김용국」,「원효가 성도한 당주계 직산의 토굴무덤/임종삼」,「아기장
수 이야기의 지속성과 어머니의 역할 그리고 오산 아기장수 이야기/한민규」,「오산장의
역사성과 변천/남경식」, 「경기도도당굿의 현황과 전승/박문정」「오산 미술작가 작품/공
병준연구」등이 실려 있다. 이 논문집은 오산문화원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문화원과 도서관, 국립도서관, 오산의 도서관, 대학 등에 납품되어 있다.
저자/오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발행처/오산문화원, 쪽수/330쪽, 발행일/2018년 11월 30일, 비매품.
2019년 4월 오산향토문화연구소는 오산학연구소로 명칭 변경되었다.
『한눈으로 보는 오산역사』
한신대박물관과 오산향토문화연구소의 자문과 자료 집필을 받아 2018년 12월 『한눈
으로 보는 오산역사』라는 오산시의 유물, 유적, 문화재, 생활기반 시설을 담은 사진
집이다. 오산시 지역은 약 4만 년 전부터 오산인이 살아온 역사가 아주 오래된 지역
이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시대 등 선사시대부터 삼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
대, 대한민국까지 전 시대에 걸쳐 다양한 유물이 발굴되어 오산의 역사가 깊음을 증
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개발된 세교택지지구의 경우, 학계의 학설을 바꿀 만큼
의미가 있는 유물을 포함하여 수많은 유물들이 출토됨으로써 오산지역이 역사적으
로 유구한 도시임을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오산에는 아직 역사박물관이나 자료관
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산시민들이 자세히 알지 못한다. 이러한 사정을 감
안하여 이 『한눈으로 보는 오산역사』를 발간하여 시민들이 시대별로 유물을 통해 역
사를 알 수 있도록 발간하게 되었다. 간단한 해설과 사진으로 구성된 『한눈으로 보는
오산역사』가 시민들의 오산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이형원·이용범·강정식·남경식, 발행처/오산문화원, 쪽수/173쪽, 발행일/2018년 11월 30일, 비매품.
2019년 4월 오산향토문화연구소는 오산학연구소로 명칭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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