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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스승상 정립, 과학 기술 교육의 진흥, 전인 교육의 충실, 교육환경 여건의 개선 등으로 요약                                       269
                  된다. 1980년부터 6년 동안 주요 시책으로 추진된 전인 교육의 충실은 심신이 조화로운 인간 육성을                                        문화

                  목표로 하였다.                                                                                        · 예술
                    오산여자중학교는 1981년 3월 2일에 학교 부지와 건물 모두를 성산국민학교에 이관하고, 현 매홀

                  중학교 위치인 수청동 산53으로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성산국민학교는 성호국민학교의 수용 문제를                                            · 체육
                  해결하기 위해 1981년 3월 4일에 분리 개교하였다. 그러나 오산은 원동지역 사회 개발이 활발히 전개                                        /  교육

                  되면서 오산중학교와 오산여자중학교가 학생수 증가 상황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남부지역에                                              /  종교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설립이 요청되어 준비를 서둘렀다.

                    1980년대 오산지역 교육상황의 큰 특징은 4년제 대학의 설립이다.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한신대
                  학교는 1940년 4월 19일 조선신학교를 설립하여 1951년 한국 신학대학으로 개명하였고, 1992년 종합

                  대학인 한신대학교로 다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 위치 양산동에 1980년 11월에 기공하여
                  1981년 1월에 임시교사가 마련되어 1981년 3월부터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4. 1990년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법률 제4347호, 1991.03.08.)의 시행으로 화성교육청은 도교육청 산하

                  하급 행정 기관으로 편성되었다. 이에 따라 기관과 기관장의 명칭이 화성교육청에서 경기도화성교육
                  청으로, 화성교육청 교육장에서 경기도화성교육청 교육장으로 바뀌었다.
                    1990년대 오산지역의 교육은 비약기를 맞이하였다. 오산지역에 신흥 택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대

                  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립되고, 외부지역의 인구가 전입되면서 학생수요가 증폭되었다. 이들을 수용

                  하기 위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새로이 개교하였다. 수청동에 매홀국민학교가 1993년 5월 1
                  일에 개교하였고, 원동초등학교가 1997년 3월 1일에, 운암초등학교가 1999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중학교는 1993년 3월 1일에 성호중학교가, 1993년 3월 1일에 운암중학교가 개교하였다. 고등학교는

                  성호고등학교가 1996년 1월 13일에 남녀공학으로 설립되어 1997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각급 학교

                  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양적 팽창만이 아니라 교육시책과 교육활동도 다양하고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5. 2000년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은 2003년 9월 29일에 청사 이전 계획을 세우고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
                  았다. 2004년 11월 5일에 오산시 내삼미동 715번지에 부지 27,197㎡(8,227평)에 건물 3,500㎡(1,059

                  평)의 신청사 건립을 착공하였다. 2000년대 접어들면서 운암단지 개발을 마무리 지면서, 이어서 원
                  동, 양산동, 궐동, 세교동, 금암동, 가수동, 수청동 등에 새로운 주택단지 개발과 함께 초등학교, 중학

                  교, 고등학교도 계속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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