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1 - 오산시 역사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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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광무 3년)에는 청호면으로 천변동과 부산동이었으나, 천변동은
오산천 주변의 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4월1일부터 성호면으로 1·4·5동이, 1동은 부산리가 되고 현 부산동이 되
었으며, 4동과 5동은 현 중앙동의 오산동이 되었다. 1941년 10월 1일 성호면에서
오산면으로 개칭, 1960년 1월1일 오산읍으로 승격된 후 1988년 말까지 오산
1·2·3·7·8·9리와 부산리로 속해 있었다. 1970년 6월 10일 화성군청사가 수원에서
이전하여 오산으로 오면서부터 군청 소재지와 읍 소재지로 발전을 거듭하다가
1989년 1월 1일 오산시 중앙동이 되었다.
★오산동(烏山洞)
오산시의 중심지역으로 오산시청과 오산우체국, KT전화국, 오산문예회관, 오산종
합운동장, 문화공장오산, 오산보건소,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오색시장, 오산장터, 오
산문화체육복합센터, 오산스포츠센터 등의 관공서와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오
산의 중심지역으로 행정중심지역이며, 경제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오매리, 천변동 등으로 불렸다.
오산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
오산천(하천)
오산천은 용인시 구성면 동백리 보개산에서 발원하여 구흥천을 흐르다 화성시 동
탄을 경유하여 오산으로 흘러 평택의 항곶포(亢串浦)로 흐르면서 수원의 황구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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