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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스트
                                                                                               종합                                                                                   B3
                                                                                                                                                       2024년 1월 22일 ~ 1월 28일



             므라피 등 인니 화산들 연이어 폭발…                                                                                       “설 연휴 한국방문에

                                  주민 수천 명 대피                                                              병원 문 닫았다면 비대면 진료를”



             반경 10㎞ 내 25만명 거주 므라피는 용암 흘러…르워토비 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진료 가능 병원 확인

                                키라키·마라피·스메루도 폭발
                                                                                                      지난해 12월부터 확대 운영 중
                                                                                                    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따라
              주말 사이 인도네시아 자바섬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므라피 화산을 비롯해 여러 화
                                                                                                    한국에 가면 기존에 방문한 적이
            산이 폭발하면서 인근 주민 수
                                                                                                    없는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으로
            천 명이 대피했다.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
                                                                                                    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
            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전
                                                                                                    해 마련한 긴급 의료 대응, 취약
            날  중부  자바주와  욕야카르타(
                                                                                                    계층 보호 등 ‘설 민생 안정 대
            족자카르타)  특별주  사이에  있
                                                                                                    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는  므라피  화산이  폭발했다며
                                                                                                      연휴 기간 몸이 아파 대면 진료
            이 영향으로 화산재가 솟구치고
                                                                                                    를 원하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용암이 산 경사면을 타고 2㎞가
                                                                                                    나  약국  정보를  응급의료포털과
            량 흘러내렸다고 발표했다.
                                                                                                    복지부  홈페이지,  보건복지상담
              당국은 므라피 화산 경사면에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폭발                                         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분화구에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이 폭발하며 용암이 흘러내리는 모습.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  7㎞  밖으로  대피하라고  권
                                                                                                      다니던  의원급  의료기관이  연
            고했다.
                                         피신했다고 전했다.                  으며 북말루쿠주 할마헤라섬 이               휴 기간에 문을 닫는다면 대면 진
              므라피 화산은 인도네시아 여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은 지            부  화산도  정상에서  1천300m           료 경험이 없는 곳에서도 비대면
            러 활화산 중에서도 활동이 가
                                         난해 12월23일 20년 만에 처음         높이로 화산재를 뿜어냈다고 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장 활발한 화산으로 꼽힌다.
                                         으로 폭발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표했다.                                       휴일·야간  비대면  진료  기관
              2020년 11월 이후 화산 경보 3
                                         분화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 때             자바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
            단계(경계)가 내려진 상태다. 지
                                         문에  인도네시아  당국도  지난  스메루 화산은 2021년 12월 대                    지(www.hira.or.kr)에서  확인하
            난 5일에도 폭발하며 용암이 흘
                                         10일 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          규모 폭발로 48명이 사망하기도              면 된다.
            러 내리기도 했다.
                                         인 4단계(심각)로 올린 바 있다.         했다.                              복지부는  연휴에  24시간  노인
              특히 화산을 중심으로 반경 10
                                          같은 달 3일 갑작스러운 폭발             최근 들어 인도네시아 내 화산             학대 신고 체계와 학대 피해 노
            ㎞ 이내에 약 25만명의 주민이
                                         로 등산객 23명을 숨지게 한 서          활동이  활발해지자  주인도네시              인 전용 쉼터도 정상 운영한다.
            살고 있어 대형 폭발 시 많은 사
                                         수마트라주 마라피 화산도 전날  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안전 공                           노숙인을  위해서는  무료  급식
            상자가 생길 수 있다. 2010년에
                                         다시 폭발했다. 이번 폭발에서는  지를 통해 "우기를 맞아 화산이                       을 지원하고, 한파·대설 등 사고
            는  대규모  폭발로  347명이  사
                                         용암은 흘러내리지 않았지만, 폭           활성화돼 갑작스러운 분출로 피               를 막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제
            망하고 이재민 2만명이 생겼다.
                                         발 규모는 이달 들어 세 번째로  해가 있을 수 있다"며 경보 2단                      도 유지한다.
              PVMBG는 또 전날 인도네시
                                         컸다며  주민  500여명이  대피했        계 이상인 화산 방문을 자제할                 결식아동에  대해서는  부식·식
            아 동부 소순다 열도 동누사텡
                                         다고 PVMBG는 전했다.              것을 권고했다.                       품권을 미리 제공하고, 도시락이
            가라주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
                                          PVMBG는 이 밖에도 지난 20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나  자원봉사  등으로  급식도  지
            키 화산이 다시 폭발했다며 인
                                         일 동자바주 스메루 화산이 폭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원한다.
            근  주민  6천500명이  대피소로
                                         발하며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냈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른다.                                   (사회부)
                                                                                                                                   ▲보건복지부는 초진 비대면 진료의 허용 대상 시간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
                                                                                                                                   는 방안을 담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오는 15일 시행한다고 1
                                                                                                                                   일 밝혔다.

























































                                                                                                                                   한국의 군사력이 세계에서 5번           놓은  '2024  글로벌  파이어파워'
                                                                                                                                 째로 강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군사력
                                                                                                                                 반면 북한의 군사력은 36위에 그           평가지수에서 0.1416점을 받아 조
                                                                                                                                 쳤다.                          사 대상국 145개국 가운데 5위를
                                                                                                                                   19일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글          기록했다.  지난해(6위)보다  순위
                                                                                                                                 로벌파이어파워(GFP)가 최근 내           가 한단계 상승했다.





                                                                                                                                                           광고 및 구독(신문/pdf)으로
                                                                                                                                                          한인포스트를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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