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이가 지후에게 사과했어요. “그래,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지후가 은찬이의 사과를 받아주었어요. “인형 놀이 재미있어? 나도 해볼까?” 은찬이가 공주 인형을 집어 들고 물었어요. “같이 놀자. 나는 공주, 너는 왕자 할까?” 지후가 신이 나서 대답했어요. 23 축구 잘하는 다혜 인형 놀이하는 지후_0905.indd 23 2019. 9. 18. 오후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