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짧다고, 또 놀리지 않을 거지?” 다혜의 말에 준우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어요.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 친구들은 여자, 남자, 구별하지 않고 즐겁게 놀았어요. 25 축구 잘하는 다혜 인형 놀이하는 지후_0905.indd 25 2019. 9. 18. 오후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