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2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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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孝淑                                                                                                                    徐慶福





                                                          瑞藕                                                                                                                     蒼林



             瑞藕                                                                                                                     蒼林

             瑞藕出於泥 香遠美尤淸                                                                                                            千山志否知 蒼林斟一知
             世事如染泥 不忘是潔荷                                                                                                            林下群生之 意行在如此

             상서로운 연꽃이                                                                                                               일천 산의 뜻을 알지 못하겠는가
             진흙속에서 피어                                                                                                               푸른숲  짐작컨데 바로 알겠네
             향기는 멀리까지 아름답고                                                                                                          숲 아래 만물이 살아가는 것을
             더욱 맑아라.                                                                                                                행해지는 뜻이 여기에 있네.
             세상사는 물든 진흙 같으니
             이 깨끗한  연꽃을
             잊지말기를. . . . .





























                                           養天下英材行之利社會
            제                                                                                                                                                                                                                        제
                                          천하의 영재를 길러 사회에 이롭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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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抱馨香德  肯愁風雪

                                                                                                                                                                  伊誰與同調  步繞日低


                                                                                                                                                                스스로 향기로운 덕을 지녔건만 눈보라에 꺽임을 시름하랴
                                                                                                                                                                누구와 더불어 뜻을 맞추랴 날마다 걷고 돌며 배회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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