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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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賢淑                                                                                                                    李在星





                                                          林溪                                                                                                                     池邨



             林溪                                                                                                                     池邨

             林溪流千里 或沼或江湖                                                                                                            池邨曉霧潛 鷄鳴林影開
             隨處以成貌 處世亦如是                                                                                                            日常平無乖 歲樂是道樂

             숲속에서 출발한 시냇물이                                                                                                          못 마을 새벽안개에 잠겼고
             천리를 흐르매                                                                                                                새벽닭이 우니
             혹은 소 혹은 강과                                                                                                             숲 그림자 열리네
             호수가 된다.                                                                                                                일상이 평화로워
             처하는 곳에 따라                                                                                                              걸림이 없다면
             그에 맞는 모양을 만드니                                                                                                          세월을 즐김이
             처세에도 역시                                                                                                                이것이 도의 즐거움이다.
             이와같이 여유롭게 하기를





























            제                                                                                                                                                                                                                        제


           21                                                                                                                                                                                                                      21
                                                                                                                                                                                                                                          회
                 회

                                                     以智能事                                                                                                         上智之士心領神會能達


                                                   지혜를 잘 하는 일로 삼는다.                                                                                               其旨趣而盡其變化之道


                                                                                                                                                                              배우지않아도
                                                                                                                                                                지혜로운선비는 마음속으로 깨닫고 이해해서
                                                                                                                                                                     능히 그의 향과 취향에 통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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