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전시가이드 2023년 09월 이북
P. 98

이훈상 초대전 | 9. 19 – 10. 2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 5. 16 – 24. 3. 29
        유갤러리 | T.02-6053-5683           인천호텔아트페어 | 9. 15 – 9. 17               인천공항박물관 | T.02-2077-9226
                                         송도센트럴파크호텔 | T.032-721-5187
                                 아트 인천’의 새로운 브랜드로 콜렉터와 미술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인천호텔아트페어 운영위원회는 행사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작은 꽃들로 동물의 형태를 만드는 이훈                                                  고난도의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산수화
        상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담                                                  의 기원이 되는 작품으로  문양전의 자
        아내고 싶어한다. 작가의 작품은 아름다                                                  연 속에서 관람객은 백제인이 꿈꿨던 이
        운 비밀의 화원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동                                                  상 세계에 잠시 머물며 1,400년 전의 아
        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곽경화, 최홍선전 | 9. 2 – 10. 7                                               이시 우드(Issy Wood)전 | 9. 7 – 11. 12
        이길이구갤러리 | T.02-6203-2015                                               일민미술관 | T.02-2020-2055






                                           이귀화 초대전 | 8. 23 – 9. 2
                                            장은선갤러리 | T.02-730-3533
        작품들은  추상적이며  미니멀하며  일부                                                 우드는 불길하게 재현된 세계를 통해 적
        는 입체가 되, 일부는 평면이 되어 부유   이귀화 작가는 사람에 의해 아직 이름조차 얻지 못했지만 가장 낮은 곳에       절히 괜찮고 지리멸렬한 동시대를 표현
        하는 행위자로서 현대성과 전통, 예술과    서 언제나 있어야할 곳에서 싹을 틔우며 잎 한 장도 뒤엉킴이 없는 질서를      한다. 그는 빈티지한 사물, 젊은 세대가
        문화, 자연과 인공물 사이에서 지적 예술   보면서  잡초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열광하는 사치품, 성적인 은유 등 특이한
        놀이에 매료되는 설치 작품들이다                                                      순간을 집요하게 관찰하고 그린다.
        보쉬르센의 여름전 | 9. 1 – 10. 29                                              김희재 초대전 | 8. 16 – 9. 15
        이응노미술관 | T.042-611-9800                                                일조원갤러리 | T.02-725-3588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성장                                                   바위’는 응집, 불멸, 영원, 안정 등을 상징
        한 우리 작가들의 모습을 자리에서 확인                                                  한다. 산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중간 지
        하는 자리이자, 향후 파리 이응노레지던                                                  점이라는 점에서 세계의 축이자 생명의
        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생각해 볼 수                                                  나무, 하늘에 오르는 사닥다리, 대우주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척추로 상징되곤 한다.

        박삼영 개인전 | 9. 20 – 9. 25  김용주 개인전 | 8. 23 – 9. 4  이혜영 개인전 | 9. 13 – 9. 18  김태운 개인전 | 8. 10 – 9. 10
        인사아트전북도립서울관 | T.02-720-4354  인사아트제주갤러리 | T.02-736-1020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T.02-736-6347  GCS | T.02-3440-3590









        1986년 미국 LA로 건너가, 26년간 작품  검은 바위와 몽돌, 물결을 농묵, 중묵, 담  누드이지만  형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  깨진 조각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의미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2년 귀국 후 귀국  묵 등 수묵화의 삼묵법, 또는 즉흥적으로  지 않고 아름다운 양감과 곡선 그리고 고  를 찾아가고 있다. 작가는 도자 작업을
        초대전 및 세종문화회관 개인전 등 개인   써 내려간 서체를 연상케 하는 그의 바다  운 피부색으로 상징되는 여체의 형태미   하면 필연적으로 건조된 흙, 깨진 조각들
        전 및 각 종 아트 페어에 참여하며 왕성  그림에서 느껴지는 활력은 관람자를 제   를 소거하고 그 자리에 비구상 또는 반추  을 통해 버려지고 소외되는 것들을  포용
        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주 바닷가로 초대한다.           상의 이미지를 앉힌다.            하는 시도를 한다.



        96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