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3 - 전시가이드 2023년 09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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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김영숙 개인전 | 7. 28 – 10. 29                                               게임사회전 | 5. 12 – 9. 10
            광주시립미술관 | T.062-613-7100           유희의 모양전 | 8. 30 – 9. 3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3701-9500
                                               아팅갤러리 | T.010-3192-3986             ‘

                                     한겨레교육 신진작가공모에 선정된 다섯 명의 작가와 1:1로 매칭된 다섯 명
                                     의 큐레이터들이 준비한 <유희의 모양>전은 미술이 가진 시각적인 즐거움
                                     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기획된 그룹전이다. 회화, 스캐노그래피, 관객참여형
                                     작품 등 젊은 작가들의 의욕 넘치는 신선한 작업들을 볼 수 있다.

            인간의 삶, 생명에 관한 질문으로 특히 ‘사                                               게임사회는 비디오 게임이 세상에 등장
            람은 왜 살고 있는가?’에 관해 자기 자신                                                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 게임의 문법
            에게 묻는 작업으로 어디서 태어났고 왜                                                  과 미학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 문화, 더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에 관한 묻음에 대                                                  나아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한 내용이다.                                                                짚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춘석 초대전 | 8. 30 – 9. 11                                                뉴페이스 앤 아티스트 인 김해전 | 7. 18 – 9. 3
            구구갤러리 | T.02-2644-2908                                                 김해윤슬미술관 | T.055-320-1263






                                         김태균 기차여행전 네번째  | 9. 11 – 10. 5
                                            아트센터 갤러리봉봉 | T.054-734-5000
            작가 노바디의 작품에는 예쁘고 멋지고                                                   백보림, 황지영, 여두홍, 허건태 작가 각
            고급스럽고 세련된 것에 천진하게 다가     기차를 타고 긴 여행을 떠난다.  푸르른 나무와 졍겨운 풍경은 신이 우리에     각의 작품세계와 작업성과를, ‘아카이브
            가는 소년의 눈이 있으며 고도의 회화적    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다 시간의 흐름속에도 자연의 법칙은 흔들림 없       파트’에서는 역대 <New Face & Artist
            기법을 이미 달통한 자신을 뽐내고픈 소    이 오늘도 말없이 흘러간다.                               in Gimhae> 전시를 정리한 연대기적 아
            년의 마음도 들어 있다.                                                          카이브실로 구성하였다.
            백의는 흰색이 아니라 소색전 | 4. 20 – 12. 30                                       정영숙 서양화전 | 8. 29 – 9. 3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이번 전시는 ‘모시 두루마기’ 등 190여 점                                              소나무 숲, 꽃, 여인 등 다양한 대상을 표
            의 복식 자료를 통해 예로부터 흰옷을 즐                                                 현하고, 특히 소나무숲은 붉은색을 중심
            겨 입은 우리 민족의 문화상을 보여주는                                                  으로 청, 녹, 황색으로 단순화하였으며,
            동시에  백의(白衣)의  의미를  살펴본다.                                               소나무숲에서  행복을  나누는  이상적인
            다양한 소색의 직물이 펼쳐져 있다.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괘불전 | 4. 19 – 10. 9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 5. 18 – 24. 2. 12  김구림 개인전 | 8. 25 – 24. 2. 12  자관회 초대전 | 9. 19 – 10. 1
            국립중앙박물관 서화관 | T.02-2077-9000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0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2188-6000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청양 장곡사의 괘불을 소개한다. 괘불은  ‘동녘’의 의미는 기증자의 호인 ‘동산(東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이자 총체 예술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
            사찰에서 의식이나 행사가 있을 때에 야   山)’을  기념하는  동시에  해가  떠오르는  로서 김구림의 미술사적 성과를 재확인  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외에 거는 대형 불화다. 높이가 수 미터  이상향의 자연을 상징하며, 근대 이래 한  하고, 새로운 담론과 연구를 지속 생성하  '자관회 초대전'에는 장이규, 한창현, 예
            에서 수십 미터에 달하는 화폭에 부처의  국화가들이 꿈꾸고 그려온 삶의 세계와  는 현재진행형 작가로서 그의 행보를 살     진우, 김성진, 이응견 등 31명의 작품 60
            모습을 그려 의식에 사용했다.        비전을 조망한다.              펴보고자 한다.                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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