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전시가이드 2023년 09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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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김연식 개인전 | 9. 28 – 10. 7                                                리스브라운 초대전 | 9. 2 – 9. 22
            갤러리모나리자산촌 | T.02-765-1114          강주현 개인전 | 9. 6 – 9. 12              갤러리엘르 | T.02-790-2138
                                                가온갤러리 | T.010-3763-5271

                                     이 세상에 영원불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달은 우리 머리 위에
                                     서 언제나 한결같이 빛을 내려주고 있다. 세상의 엄마들 마음처럼···.늘 품
                                     어주고, 그 자리에서 곁을 내어주고 있다. moon, Fantasia 따뜻하고, 자유
                                     롭고, 맑은 눈으로··· 가슴으로 세상을 향해 나는 말해본다.

            작가의 그림은 자연풍경을 연상시킨다.                                                   런던 남부 출신의 신예아티스트 리스 브
            우리가 감각적 실재라고 알고 있는 자연                                                  라운은 일본의 전통 판화 기법인 교타쿠
            풍경은 사실은 적정거리에서 본 풍경, 그                                                 (Gyotaku)에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러므로 우리의 감각이 가닿고 의식이 미                                                  불러 일으키는 인형이라는 소재를 접목
            치는 한에서의 풍경이다.                                                          시켜 작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방원 개인전 | 10. 11 – 10. 17                                              한중 현대미술가 초대전 | 8. 25 – 9. 2
            갤러리바이올렛 | T.02-722-9655                                                갤러리A | T.010-9144-1468






                                         2023 ART CONNECRT전 | 9. 20 – 9. 26
                                              마루아트센터 1관 | T.02-2223-2533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며 정물 풍                                                  원탁/Round table은 대화와 공유의 상
            경의 조화로운 작품으로 아크릴화 달항     새로운 미학 적립과 심미적 조형성 확립을 목적으로 실험적인 작업과 표현       징이다. 다양한 소통의 환경을 마련하기
            아리와 목련을 선보이며 관람자들의 마     기법을 통해 현대성을 추구하고자 하며, 오늘날 공존 할수 있는 예술로의       위해 중국의 젊은 전시기획자 시에치 謝
            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 지는 그림이 되   지평을 확립하고자 한다.                                 琦의 기획으로 4인의 한국 작가(안충기,
            기를 기원한다.                                                               이현권, 박재웅, 우상호)의 전시이다.
            이연수 초대전 | 8. 29 – 9. 10                                                김정현 초대전 | 9. 12 – 9. 23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갤러리오르 | T.0507-1361-2349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과 가슴과 머 리                                                 ‘가장 한국적인 작품’을 표현하고자 하는
            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                                                   갈망으로  바뀐 것은 재료뿐이다. 재료에
            하고 확장하도록 만든다. 특히 자연과 이                                                 따라 표현의 방법을 달리하고 그 속에서
            미지, 작품제목인 이 두 낱말은 뜻을 계                                                 재료가 가진 특수성으로 소재의 자연스
            속 만드는 역할을 한다.                                                          러운 표현을 추구하였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박지만 개인전 | 9. 1 – 9. 10  김현석 개인전 | 9. 4 – 9. 23  김민애 개인전 | 9. 6 – 9. 18  Seven Keys전 | 8. 11 – 9. 23
            갤러리보나르 | T.031-793-7347  갤러리분도 | T.053-426-5615  갤러리B | T.02-737-8574  갤러리JJ | T.02-322-3979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풍선과 동물, 나  캔버스 위에 콘테와, 아크릴 물감으로 빈  강렬하고 화려한 첫인상 뒤로 그림의 성  한국 회화사의 중요한 작가인 서용선을
            무와 꽃 등의 익숙한 소재를 익숙하지 않  것과 채워진 것, 빛과 어둠, 존재와 비존  정은 심플하고 담백하다. 작품마다의 제  비롯해 신미경과 전원근, 사이먼 몰리의
            은 조합과 색감, 그것들을 이어주는 무수  재, 나타남과 숨겨짐 등 대상을 구분하고  목이 간소함도 그러한 이유에서 비롯되   작품이 전시된다. 다양한 형식의 회화 및
            한 라인들을 을 통해 낯선 풍경 속에서  경계를 짓는 인식의 과정을 연구하는 회   었다. 편견을 조금 빗겨나면 작품의 진정  조각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다양
            친숙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화를  선보인다.              한 멋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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