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1)전남의대17회 미러클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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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영-  설레이는  가슴,  보고픈  얼굴들  기대되는  내일과  몰레  그래서  우리는  진정  친구들인가

                                  봅니다.  그렇습니다.  김위원장님과  세분의  노고와  열정으로  이루어진  행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봉-  무슨  황공?하옵신  말씀을-  이번에  우리  벗님들이  너무나  많은  성원과  용기를  보내
                                  주셔서  제  맘은  일을  잘  맡았다고  생각합니다.  친우  모두에게  감사,  감사!-

                  김준철-  의과대학은  본과  3,4학년  빼고  전부  화순으로  옮겼습니다.  의과대학교문을  들어서면
                                  역대  본부라는  도서관  있던  건물은  의학박물관으로  변했고  축구하던  운동장은  의과

                                  대학본관으로  변했습니다.  이마저도  학동  1번지에서  전라남도  화순으로  사라집니다.
                  김성봉-  가을  하늘도  높고,  모든  만물이  신선합니다.  우리의  모임도  씩씩하게  알맹이가

                                  영글어갑니다.  지각하지  마셔요.  의대  막차의  말씀---





















































                                                                      전남의대17회  졸업50년  기념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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