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1)전남의대17회 미러클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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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 내일 기념식에 참가하실 동기분은 27인, 부부포함 42인이 되겠습니다. 또 다음날의
투어에 참가하실 동기 분은 23인, 가족포함 37인입니다. 실속위주의 선물꾸러미는
3가지로 기념식 때 2종류, 투어때 1종류를 드릴 계획입니다. 준비하신 분들의 넓은
정보력과 피(?)나는 노력이 명품을 안겨드리게 됐음을 알려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김임 - 준철이 좋은 일했다. 천년완골 사진 많은 추억을 불러오고 묵상도 더해 봐야겠다.
고마워. 반승일 원장님 학생 때 아마도 여름방학 때 몇 명 친구들과 보리 베러
집 가서 잠시 신나게 일한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늘 감사드리고 싶네.
권두영선생님 오랜만이죠. 미국 가서 수회 양행승 또는 김진국 윤도승 유태평 그리고
백영길 등 만날 때 보려했는데 못 봐서 서운했는데 이번에 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김준철- 지금 광주에서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립니다. 내일 시간이 나면 잠시 충장로를
걸어볼 예정입니다.-
김용님- 아! 바로 그날 D-day 감격의 날입니다.
오랜만의 얘기는 길기도 하다.
김용님- 특히 머나먼 길을 오신 세분 강옥균, 권두영, 김진국님 환영합니다.
김준철-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봉자원방래 불역락호)
뜻을 같이 하는 者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김성봉- 참 오늘에 어울리는 감동의 옛 어르신 말씀 좋습니다.-
조유영- 서울팀 7분 서울역 출발입니다. 칙칙폭폭-
축가- 메조소푸라노 강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