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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가을 나들이(2) – 전라도 순천
강옥균 가족 김임, 강옥균, 정연태
순천 명성관 잔치
명성관의 음식 맛에 요란한 치하말씀들
김문자- 아비는 어찌 하루를 참아줬던고 감사.
김준철- 새벽부터 서둘러 내장산 국립공원 남창지구에 있는 카라반 함평 주포 석양마을오토
캠핑장으로 옮겨 이제야 캠핑준비 셋팅 끝났네. 비 맞아가며 했는데 끝나니까 비가
그치네. 운없는 녀석! 그러나 할 수밖에. 너무 피곤, 오늘은 집에서 자고 내일부터.
김용님- 김준철 원장님, 열정적으로 모든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자기 몸 돌보지 않고 본인
식사도 안 하고 친구들에게 부족함 없이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 자기 몸은
먼저돌보면서 하세요. 많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