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1)전남의대17회 미러클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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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잔칫날













                                      정우남부부,  권두영부부                                                권두영부부,  정연태


                  김준철-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들은  어렵게  참석해주시고  호응해주신  친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그저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칭찬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연태-  55주년이  기대되네.
                  김성봉-  5년  뒤는  지남철  차례야.  기대해도  돼.

                  김준철-  ‘좋아하는  건’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함께한  친구,

                                  형님들  모두  다  ‘좋아’하고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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