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월간사진 2017년 9월호 Monthly Photography Sep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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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선택과 캘리브레이션
자가 출력을 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를 선택하고, 작업환경에 맞도록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컬러테크연구소 김환 교수가 전하는 모니터와 캘리브레이션 이야기 에디터 | 오찬석
어떤 모니터가 유리할까? 역에서 25%정도 확장된 색공간인 DCI-P3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
사진가용 모니터라면 사진을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모니터 다. 그리고 모니터가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하는지도 체크한다. 하드웨어 캘리브
의 스펙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IPS나 PLS와 같이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레이션을 지원하는 모니터의 경우 캘리브레이션의 신뢰도가 높아지며 이 경우 전문가급
모니터를 사용해야 한다. 만약 TN패널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보는 각도에 따라 컬러가 달 모니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라지는 난감한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뒤떨어지는 계조 표현 역시 흠이다. 더불어 모
니터 패널의 질감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만약 반사 재질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이미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언제 필요할까?
지의 채도나 명암이 과장되어 보이고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의 색이 반사되어 사진에 묻어나 캘리브레이션은 저울의 영점 조절과 같다. 평소 저울에 올라가서 체중을 재기 전 눈금이 0
온다. 따라서 가급적 비반사 재질의 패널을 사용하는 모니터가 좋다. 그리고 모니터의 재 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곤 한다. 만약 눈금이 틀리다면 체중이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현 색역 역시 아주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모니터는 재현 색역에 따라 sRGB급(일반색역) 영점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모니터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색상을 재현하도록 영점을
모니터와 AdobeRGB급(광색역) 모니터로 구분된다. 출력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급적 조절하는 게 바로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이다. 이를 위해서는 캘리브레이터라고 불리는 별
AdobeRGB급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의 범위가 더 넓기에 프린 도의 계측장비가 있어야 한다.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면 모니터의 ‘백색의 휘도, 흑색의 휘
트와의 매치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더불어 최근 애플을 중심으로 일부 브랜드가 일반 색 도, 색온도, 톤응답특성’이 설정한 영점 값으로 조절된다. 백색의 밝기는 모니터의 가장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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