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1 - 월간사진 2017년 6월호 Monthly Photography Jun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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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49)에디터리뷰(시그마)_월간사진 2017-05-22 오후 4:24 페이지 149
F1.8 F2.8
F1.8 F5.6
F8 F16
F4.5 F9
주변부 광량 저하 현상
비네팅이 얼마나 생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주변부 광량 저하 테스트를 진행했다. 위 사진
은 최소 조리개인 F1.8부터 한 스톱 단위로 촬영한 것이다. F1.8의 테두리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 비네팅이 잘 보이지 않는다. F2가 넘어서면서부터 현저하게 테두리의 비네팅
이 줄어들며 F8부터는 완전히 깔끔한 형태를 띤다. F1.8에서 주변부 광량 저하가 보이긴
하는데, 이것은 밝은 조리개를 지닌 렌즈의 태생적인 한계이기 때문에 감수할 필요가 있
F8 F16
다. 하지만 같은 초점 거리의 다른 브랜드 렌즈와 비교해보더라도, 정작 주변부 광량 저
[ 빛망울 ] [ 빛갈라짐 ]
하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빛망울 & 빛갈라짐 테스트
아트 시리즈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빛망울과 빛갈라짐은 올림픽대로를 배경으로 테 ▶ Comment
스트했다. 한 스톱씩 노출 설정을 변경했다. 최대로 개방한 상태에서 빛망울은 얇고 투명 시그마 ART 135mm F1.8 DG HSM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은, 표현력
한 둥근 모습으로 표현되고, F4.5부터 점차 빛망울이 촘촘한 모양으로 만들어지기 시작 과 가벼운 무게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렌즈라는 것이다. 망원 줌렌즈
한다. 그리고 야경 촬영에서 보이는 빛갈라짐은 F5.6에서는 찾기 힘들다. F9 정도가 되 보다 가벼울뿐더러 단렌즈이기 때문에 구도나 피사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어야 렌즈 조리개의 특징을 보여주는 빛갈라짐이 적당하게 표현된다. 그리고 최소 개방 기존 시리즈의 후드와는 다르게 원통형 일직선 후드를 사용해 심플함을 살린
조리개인 F16에서야 빛이 열여덟 개의 가닥으로 또렷하게 갈라진다. 야경 촬영 때는 조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평소 망원에 대한 로
리개 값을 F8 ~ 16 사이에 두는 것이 좋고, 인물이나 가까운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에는 망이 있었다면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울 것이다.
조리개값 F1.8 ~ 4.5가 적당해 보인다.
1.8의 조리개를 사용하면 초점 맞은 곳만 얇고 날카롭게 표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