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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열기구가 일제히 하늘로 떠오르는데,
경기라는 것을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광경이었어요.”
-참가 선수 이연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열기구 동아리 ‘1783’이 사가현으로 떠났다.
1783의 멤버 이연주(인천논현중 2)와 이종인(광명중 3), 열기구조종사 강서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열기구동아리 1783
구 외 3명이 2016 사가 열기구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팀으로 참 1996년 창단되어 2016년 2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은 국내청소
가한 이연주 선수는 9박 10일의 대회 기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 년단체중 가장 왕성한 아웃도어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2010
년 국내최초 청소년단체 열기구팀을 창단하여 매년 1기수씩 진행되는, 만14세부터 취득
왔다. 첫날부터 좋은 등수를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경기가 시작되었다. 각자 가능한 국토교통부의 유인자유기구 조종사 양성과정을 통하여 현재까지 5명의 조종사
를 배출하였으며, 각종 국, 내외 열기구 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내유
의 꿈을 실은 180여 개의 열기구가 날아올랐다. “항공관제사의 꿈에 한 발 더 일의 청소년 열기구 동아리이다. 이번 제22회 세계열기구 선수권대회에는 청소년2명이
함께 크루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최연소 참가자이기도 한 이연주(인천논현중 2년)양은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이연주 선수 역시 꿈을 품은 채 날아올랐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한 열기구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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