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1 - 제삼의 만남 58호 [창립70주년 특집호]

제삼의 만남 ❙ 101

먼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는 걸 밝힙니다.

남자 주인공 리 스트로‘
벨 은 트리뷴 지 최연소 ’ ‘ ’
신입기자로 입사 후 능력
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
고 있었고 큰 상을 받고 ,
축하파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어린 딸이 사탕이 목에 걸
려 기도가 막히고 숨을 못
쉬는 사태가 벌어진다.

당황한 엄마와 아빠는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다
행히 가까이에 있던 흑인
간호사가 애를 무릎에 올
리고 등을 두들겨 사탕을 뱉어내게 하고 숨을 쉬게 한다.

엄마와 아빠는 간호사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지만 간호사는 ,
그게 자신의 덕분이 아니라 예수님의 덕분이라 말한다 우리 부부가 다른 .
곳으로 가다가 우연히 이곳에 들러보라는 계시를 받고 들어왔다는 것이
다 이건 분명히 하나님이 보낸 것이라고 말한다. .

딸의 엄마 레슬리는 신비스런 말에 놀라서 다음날 케이크를 사들고 ,
병원의 간호사를 찾아간다 간호사는 그녀를 교회로 데리고 간다 교회에. .
서 설교를 듣던 레슬리는 모두 자기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리고 점점
그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