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시세심판관이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채로 조사한 시세조사 내용을 리포트에 그대로 적어야 합 니다. 옛날 왕실에서 사관이 임금이 한 말을 그대로 적을 때, 어 느 쪽에도 치우지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치밀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올바른 판단을 하려면, 그에 걸맞는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96 / 법원경매! 시세조사 입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