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0 - 부자마인드
P. 260
있을 겁니다. 경매는 현 시세대비 얼마나 싸게 구입했는지 또는
재개발 지역이라면 미래가치 대비 얼마나 싸게 샀는지가 주된 관
심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2등하고 자기를 견주는 어
리석은 짓을 한다는 겁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 시세 5억짜리 물건이 최저 3억에 나왔는데
20명이 경쟁해서 4억5천만원을 써서 낙찰을 받았습니다. 2등하고
차이는 겨우 1000만원 차이라면 낙찰 받은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
이 참 잘 받았다고 칭찬을 할 겁니다. 낙찰 받은 본인도 흥분되겠
지요. 그런데, 만일 20명 경쟁이 아니고 단독응찰이라면 어떤 생
각이 듭니까?
잘 샀다는 말 보다는 <왜 그렇게 많이 썼느냐?> 이런 비난을
받을 지도 모르겠고요. 본인 스스로도 <투자를 실패한 것이 아닌
가?> 라는 생각에 빠져 들 수도 있을 겁니다. 괜히 1억5천만원이
나 더 써서 배가 아프겠지요. 이왕이면 3억1천만원에 낙찰을 받고
나머지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를 하거나 쇼핑이나 할 걸 하며 후
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사례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어떤 차이가 있지요? 단지 2등이 있느냐? 몇 명이 경쟁했느냐?
이런 정도 차이 밖에 없지 않습니까?
벌어들이는 금액 차이는 없는데도 투자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과의 상황에 따라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다는 말
입니다. 바로 이 사례에서 해답이 나옵니다. 어떤 마인드로 투자
를 할 것인가?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242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