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6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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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이자는 너무 아까워요.
투 자를 실패하는 사람들 중 융자에 대한 공포증이 없는 사
람들이 적습니다. 이미 소개했던 중구 신당동 물건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봅시다. 당시 제가 가진 돈은 약 8천만원 정도
였고요. 낙찰가격은 2억4천1백만원 이었습니다. 이 물건의 현재
시세는 6억8천만원이고요. 주변은 상왕십리 뉴타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물건을 잡으면서 융자를 1억9천5백만원 정도 받았습니다. 이
자는 120만원이고요, 대출에 대한 부담은 현재 봉제공장을 운영하
는 세입자에게 월150만원을 받아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월세로 이
득을 볼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고요. 단지 이 물건의 시세차익
과 향후 가격 상승을 바라 본 겁니다.
만일 제가 융자를 지는 것을 꺼리고 피했다면 이런 물건은 잡지
못했을 겁니다. 이 물건의 시세차익만 해도 현재가격 기준으로 4
억2천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은 팔 생각이 없습니다. 더 올라
도 오를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지요.
이 사례 얘기를 왜 했는가 하면, 융자를 끼지 않고서는 크게 이
득을 남길 수 없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섭니다. 간단히 생각해 봅
시다. 인과의 법칙을 설명 할때 이미 한 이야깁니다. 콩을 10개를
얻고 싶다면, 응당 10개 내지는 20개 가량을 심어야 합니다. 그래
야만, 적어도 10개의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거지요.
만일 경매로 큰돈을 벌고 싶다면, 응당 많은 투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적은 투자금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서 큰돈을
벌기를 원하는 것은 우연적인 소득을 기대하는 태도로 미신을 믿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258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