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8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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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황 당한 투자자들 중 하나는 자기가 보유한 금액은 소액인
데 터무니없게도 큰 물건을 원하는 경우입니다. 일전에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보유한 금액이 3천만원이라고 합니다. 그
런데, 원하는 물건은 방3개에 20평 정도 되는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느냐고 묻는 겁니다.
그래서, 그 정도 물건이면 보유금액이 못해도 7천만원 이상이어
야 하고 융자도 7천만원 전후로 끼어야 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
다. 그랬더니 <무슨 경매가 그러냐, 경매는 원래 싼 거 아니냐.>
고 그러는 겁니다. 가장 황당한 경우 10가지를 뽑으라면 이 사람
이 순위권 안에 들 겁니다. 별의 별 사람이 다 있지만, 산에만 살
다 온 것처럼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란 말입니
다. 경매투자는 세상 경험이 많아서 지혜가 있는 사람들이 성공합
니다.
어떤 사람은 최저매각가격의 의미를 모르면서 광고를 보고 전
화를 했더군요. 시세가 2억원인데 최저가격이 1억2천만원이 조금
넘는 그 물건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최저가격인 1억2천만원에
직접 살 수 있는 것인 줄로 아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래서, 최저매
각가격은 그 금액이 시작되는 가격이지 바로 계약할 수 있는 금액
이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기가 가진 금액이 2000만원을 넘지 않는데도
죽어도 수도권에서만 경매를 하겠다고 버티는 사람도 있습니다. 몇
달 전에 투자를 했다면 이미 두 배 이상 벌었을 텐데도 굳이 수도
권만을 고집하다가 지금까지도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260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