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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간선 및 보조간선도로의 확충은 남북축의 교통량을 우회, 분산처리하면서 동서간의 이동권을 크
게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요충지의 평판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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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버스노선체계의 연계 및 조정방안 · 경제

오산시 버스노선의 특징은 배차간격이 긴 과소노선, 우회하는 구간이 과다한 굴곡노선, 운행거리 / 보건
가 길어 장시간 탑승해야 하는 장거리노선, 국도 1호선을 중심으로 몰려 운행하는 중복노선이라 할 · 환경위생

수 있다. 도심 내 지역 간을 연결하면서 서민들의 이동권을 해결해주는 대중교통수단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인데 많은 버스노선들이 수요가 적은 비수익노선들이어서 버스운송사업체가 수익성을 위주 · 사회복지
로 운행하다 보니 배차간격이 긴 과소노선과 편도 40km 이상의 굴곡 장거리 노선들이 있게 된다. 그
러므로 비수익노선에 대한 재정지원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 등이 필요하다. / 사법

편리한 환승체계 개선방안 · 치안 · 소방

전철과 버스 간 환승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역세권 내 환승시설의 정비와 연계 운행을 위 · 언론

한 대중교통수단 운행시간대 조정이 필요하다.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환승보행 및 환승시간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역세권내 환승주차장 및 자전거보관소, 휴식광장, 환승통로 개선과 같은 환승

시설간의 연결체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전철과 버스, 승용차간 환승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므로 환승역세권을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 주차 시설, 쇼핑 및 편의시설들이 갖춰진 소생활권의

환승센터화도 필요하다.
또한 오산역세권내에 단거리 지선형 도시형 및 마을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이 전철 이용객들에

게 환승교통수단으로 제공되도록 버스노선별 또는 버스유형별로 환승정류장이 설치되어야 한다. 특
히 세마역 및 오산대역사 주변은 세교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서울방향의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

이기에 전철역세권에 생활편의시설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환승시설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가능 교통환경이란 자가용 승용차와 같은 개인교통수단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대중
교통수단보다는 자전거 또는 보행과 같은 교통수단이 활성화된 교통환경을 말한다.

오산시는 인구가 집중되어 고밀화된 도심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에 대중교통 우선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나아가 도심내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보행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것도 바람직

하다. 차 없는 도심거리에 승용차 진출입을 억제하면서 광장 및 휴식공간을 조성할 경우 도심내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