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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천안간 전철 개통 이후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에서의 환승수요 증가 등으로 교통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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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서간 연결도로망 미흡으로 동서간의 균형발전 저해와 지역간 이동 및 교류 불편
산업
4) 지선기능을 담당하는 도시형 버스노선들의 역할 부족과 역세권 중심의 버스환승 체계 미비 · 경제

남북의 교통축에 교통량 집중 / 보건 · 환경위생

오산시는 경부고속도로, 국도 1호선과 구국도 1호선, 국지도 23호선 등이 남북을 연결하는 간선도

로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교통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의 광역화와 수도권으로의 인구분산 · 사회복지
을 수반하는 수도권 개발도 이러한 남북축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다. 그 결과 출퇴근 시간대면 오산
시 이남 및 인근 지역으로부터 서울로 향하는 남북방향으로 출근, 업무, 물류 관련 교통량이 집중되

고 있다. 그리고 세교지구 및 동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남북축 방향의 간선도로 / 사법

교통체증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처럼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간 · 치안
선도로 망에서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시민들은 내부적으로 교통불편을 겪게 되었다. 따라서 남북축으 · 소방
로 발달된 교통망으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졌다. · 언론

지역간 연계 간선도로망 미흡

남북으로 형성된 교통축은 오산시의 도시공간 측면에서 불균형적이고 편향된 도시발전을 심화시

켰다. 남북으로 구축되어 있는 간선 및 광역 간선도로망외 동서간 도로망은 미흡하여 두 지역간 단절
의 정도가 심한 채 지역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주민간 이동 상의 불편도 크다. 그런데 오산시 주민들

의 유출입 통행 특성을 보면 교통량이 수원, 평택, 화성, 용인 방향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지역간 연계 간선도로망은 여전히 미흡한 상태이다. 이러한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우회도로 및 동

서 지역간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갖추어지지 않았고 광역 도로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수단간 환승체
계도 미비하다.

불편한 대중교통 서비스

오산시에는 경부선의 철도가 서울까지 2복선 전철화로 운행되면서 서울방향으로 대중교통수단 역
할을 수행하고 있고 일부 거점도시간을 연결하는 좌석버스가 전철을 대체할 수 있는 간선기능의 교

통수단으로 운행된다.
한편 오산시에서 지선기능을 담당하는 도시형 버스노선들은 운행거리가 짧고 운행횟수가 적어 주

민들의 대중교통 만족도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실제로 버스수요가 몰려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시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