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9 - Interview Book(KOR)-2025-01

그러나, 이전에 조롱을 받았던 선관위 네트워크의 손상 및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경고와 의혹은 훨씬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 사실상 확실한 것으로 여겨져야
한다.

선관위의 운영 및 활동에 대한 외부 검토 시도에 대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2-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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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동안 최소 반다스(6회) 이상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 에 의해 선관위 네트워크가
해킹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국정원은 2023년 중반에 선관위 네트워크의 침투
테스트를 분석하고 실시할 수 있었다. 국정원은 2023년 10월 이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아시아연구(East Asia Research)의 다음 설명은 선관위 네트워크가 손상되어 한국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경고가 근거 없는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북한이 선관위를 해킹한 이후, 이는 국정원이 확인한 바와 같이 선관위는 초기에는

이를 무시하고 알림을 받지 못했다고 가장했다. 국정원이 선관위에 연락했다는
증거를 제시했을 때, 선관위는 한국 선거에 사용하는 전자 투표 집계 기계를 해킹할
수 없다고 거짓으로 주장하며, 국정원과 행정안전부의 상담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다.

추가적인 대중의 분노 이후, 선관위는 마지못해 공동 보안 검사를 동의했으나,

제한된 접근만 제공했다.

2023년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선관위, 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회의 협상 그룹이 추천한 야당 관찰자들의 참여로 선관위 시스템의 보안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공동 보안 팀을 구성했다.

국정원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했다:

l 인터넷을 통해 선관위의 내부 네트워크에 침투할 수 있었다.

더 최근에는, 미국 정부가 중국의 “솔트 타이푼(Salt Typhoon)” 해커 그룹이 정부 시스템과 민간 통신
네트워크에 접근했음을 인정했다. 이는 2021 년부터 2024 년까지 중국의 “볼트 타이푼(Volt Typhoon)”
그룹이 미국의 핵심 기반 시설에 침투했다고 발표한 이후였다.

4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이 한국을 표적으로 삼은 조직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중국은 항상
한국 네트워크에 위협을 가하는 존재로 언급되어 왔다. 특히 2020 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투표
하드웨어에 사용된 중국 화웨이(Huawei) 부품으로 인해 중국이 지목되었다. 중국의 개입 주장과
관련하여, 중국의 ‘동기’, ‘접근성’, 그리고 ‘전문성’을 고려할 때 심각한 우려를 제기할 만한 근거가 있다.
동기: 한미 동맹을 와해시키고 미군을 한반도에서 철수시키는 것.
접근성: 하드웨어와 시스템 구성 및 문재인 행정부의 중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감안할 때 용이함.
전문성: 중국 해커들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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