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전시가이드 2020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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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위쥔 개인전 | 1. 9 – 2. 22                                                 황인란 회화전 | 1. 30 – 2. 12
        아라리오갤러리서울 | T.02-541-5701          김미락 초대전 | 2. 5 – 2. 1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삶' 속에 '이해의 나무' 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지구별 어린아이의 마음자리
                                 에서의 한 숨과 걸음이 아름다운 연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는
                                 김미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문지 뒷면에 인물의 스케치를 겹쳐 넣                                                  나는 창조론과 성선설을 믿으며, 인간은
        은 평면 작품, 추상화한 인물의 형태를                                                  근원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내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해 대리석 인물                                                  작업을 통해 나의 믿음을 조형적으로 표
        조각 작품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 그것                                                 현하고, 도덕성을 통한 선하고, 아름다운
        이 모여 사회를 형성한 과정을 보여준다.                                                 인간의 원형을 보여주고 싶다.
        역사가 우리를 망쳐 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전 | 3. 6 – 5. 3                                 이흥렬 개인전 | 2. 3 – 2. 29
        아르코미술관 | T.02-760-4602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2-7767






                                       ART UP!-이혁 초대전 | 2. 12 – 2. 17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작가가 펼치는 다양한 비디오 내러티브                                                   나무 사진가 이흥렬의 3번째 ‘세계나무
        는 역동적인 시각성, 촉각적 사운드, 다   인간의 내면을 시각화하는 이혁 작가는 갤러리라메르 2020년 신진작가        사진프로젝트’로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
        채로운 빛과 리듬, 퍼포먼스적 요소와 결   창작지원 당선작가로 캐나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로써 회화를 통        들은 바로 작가가 지난 겨울, 아프리카
        합하고, 유기적인 곡선에 기반한 건축 구   해 인간 갈등의 원초적 원인에 접근하는 작업을 한다.                 마다가스카르를 누비며 촬영한 ‘바오밥
        조물 설치와 만난다.                                                            나무’의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밤이 낮으로 변할 때전 | 19. 12. 28 – 2. 9                                       강남모던-걸전 | 19. 12. 20 – 4. 30
        아트선재센터 | T.02-733-8945                                                 M컨템포러리 | T.02-3451-8199









        강은영, 송민정, 안초롱, 윤지영, 이혜인                                                뉴트로(newtro)는 전세계적으로 재창조
        은 시간의 흐름과 그 양을 기입하는 방                                                  되고 있는 분명한 ‘코드’이다. 지난 100
        식을 만들기도 하고 시간과 함께 변해 온                                                 년 전 신여성의 열정과 삶을 아트워크와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변해야 할                                                 컨셉 공간으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의 뉴
        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뜻밖의 초록을 만나다전 | 19. 11. 29 – 3. 29  김태연 개인전 | 1. 10 – 2. 9   조혜진 개인전 | 1. 9 – 2. 9  겨울사슴전 | 19. 12. 30 – 2. 16
        아트스페이스광교 | T.031-228-4195  아트스페이스보안 | T.02-720-8409  아트스페이스보안 | T.02-720-8409  양평군립미술관 | T.031-775-8515









        이번 전시는 신도시 광교와 이 도시가 품  김태연의 입방체를 보며 세포를 상상했   사물의 표본들은 거대한 도시 안에서 자   개관 8주년을 맞이하여 야외설치미술전
        고 있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현대인과  다. 한 개의 꼭짓점에서 세 개의 면이 만  신의 거처를 마련하고 꾸미고 장식하기  에 겨울사슴을 설정하게 된 것은 지역문
        도심 속 자연과의 관계를 11명의 작가가  나고, 여섯 개의 정사각형 면으로 이루어  위한 소박한 삶의 욕망들을 다시 세우고  화가 사슴처럼 온순하고 평탄한 삶이되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작품으로 각기  진 큐브는 자기 자신만으로 삼차원 공간  기억하며, 그 지난 욕망이 향하고자 했던  어 새 시대를 열어가는 양평군민의 희망
        다른 개성으로 해석하였다.          을 빈틈없이 채울 수 있다.        풍요의 세계를 투영한다.           과 번영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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