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5 - 전시가이드 2025년 05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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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김기드온, 정인지전 | 4. 15 – 5. 31 류영신 개인전 | 5. 9 – 5. 11
리나갤러리 | T.02-544-0286 이유연 서울아트페어 | 5. 15 – 5. 18 부산벡스코C-30 | T.010-9026-5252
세택(SETEC) | T.010-8924-8857
강렬한 원색과 추상적 형태가 어우러진, 현대 추상미술의 전형적인 특징으
로 붉은 배경 위에 노란색, 주황색, 파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면이 겹쳐지
며, 자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점 하나가 다른 점들과 결합하고, 면을 단순한 풍경의 재현을 넘어, 자연과 인간
만들어갈 때, 그 점은 단지 하나의 존재 사이의 본질적인 관계에 대한 통찰을 예
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요 술적으로 제시한다. 브러시 터치와 두텁
소들이 모여 변화의 과정에 참여하며 새 게 쌓인 페인팅 기법을 통해 광대한 자연
로운 의미를 만들어 낸다. 의 인상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피에르 위그전 | 2. 27 – 7. 6 오감만족전 | 4. 11 – 6. 8
리움미술관 | T.02-2014-6900 샹볼뮈지니 와인샵엔바 | T.02-2615-7789
최중환 서울아트페어 | 5. 15 – 5. 18
세택(SETEC) | T.010-8924-8857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 의존성을 탐구하 화가들이 사용하는 ‘팔레트(Palette)’와
며, 예측 불가능성을 가시화한다. 이를 강렬한 색채 대비와 단순화된 형태를 통해 추상화적 화풍이 돋보입니다. 동음이의어인 ‘팔레트(Palate, 좋은 음
통해 새로운 생태적 환경을 제안하고, 시 화면 중앙의 커다란 붉은 꽃들은 화면의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그 주변을 식, 술을 알아보는 미각)’ 단어에서 착안
간과 공간의 변화를 통해 인식을 확장하 파란색과 하늘색의 배경, 그리고 작은 꽃들이 감싸고 있다. 해 관람객들에게 미각을 느낄 수 있는 공
고 또 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된다. 간에서 아트와 결합 경험을 준비했다.
모지선 초대전 | 5. 22 – 6. 15 오채완 초대전 | 4. 30 – 5. 6
모모아트스페이스 | T.031-772-3579 쌈지안갤러리 | T.010-7919-4001
"氣, 運, 生. 動" 모지선 작가는 종이와 연 Evolution이라는 주제로 인간은 모순과
필이 좋다. 하얀 종이 위 검은 선은 물속 반성을 통해 ‘참된 나’를 찾아가는 존재
을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자유롭다. 산과 이다. 이는 평생 이어지는 과정이며, 결
들, 여인의 몸짓, 음악, 감정의 흐름까지 국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간 존재를 철학
솔직하게 담아낸다. 적으로 작품에 형상화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서울에서 살으렵니다전 | 4. 11 – 7. 11 신준민 개인전 | 4. 2 – 6. 29 채미 개인展 | 5. 13 – 5. 18 여운혜전 | 24. 12. 17 – 8. 17
뮤지엄한미 | T.02-733-1315 미메시스아트뮤지엄 | T.031-955-4100 봉산문회회관전시실 | T.053-661-3500 서울시립북서울관 | T.02-2124-5201
원로, 중견, 신진 사진작가 12명의 시선 35~45세 사이의 회화 작가들이 예술가 색의 성격과 인간 모습의 공통점을 보게 여운혜 작가는 도시의 일상에서 쉽게 만
으로 살펴본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광 의 사회적 역할을 탐구하며 구축한 작품 되었다. 이번 작품들은 ‘나의 이야기’, ‘자 날 수 있는 버려지거나 방치된 존재들을
복 이후 파란의 역사를 겪었던 1950년대 세계를 소개하는 연속 프로젝트로, 공모 아상’ ‘색 이야기’ 등 색과 나에 대한 이야 다시 살피며 자신만의 위트있는 실천을
부터 현재까지 80년의 변천사를 사진 작 를 통해 선정된 신준민, 이세준, 정유미 기를 주제로 색을 통해 바라본 나의 감정 이어가는 여운혜 작가를 초대해 대규모
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의 회화적 실험을 조명한다. 과 서사를 표현하고자 하였다.4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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