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전시가이드 2022년 1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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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004@hanmail.ne
                                                                전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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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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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문자 편집장)
                                                                                     t  문의 0
                                                                                         10-6313-
                                                                                              2
                                                                전시  보도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문서영_행복을 싣고  54x45.5cm  Mixed media  권의철_traces of time-2208  53.0x53.0cm  Mixed media on canvas  2022

























                        김갑수_제주도 포구에서  72x48cm  수묵담채, 화선지  2022                신낙균_가고 싶은 곳  41x31.8cm  Oil on canvas


             생전에 부와 명성을 모두 누린 가장 성공한 예술가이기도 하다. 그는 “영국 여왕처  었다. 자기 작품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남들이 발견할 수 있게끔 노력하면
             럼 유명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1985년 군림하는 여왕들이란 제목의 작품을 제작  언젠가는 여러분께도 반드시 행운이 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했다. 자신이 영국 여왕처럼 스타가 되고 싶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을 보
             고서 여왕의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가루까지 뿌려가면서 가     참으로 세월은 빠르기도 하다. 우리 회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장 빛나고 화려한 여왕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다. 그 후 엘리자베스 2세는 그 그  지난 4년 동안 회장으로서 우리 한국미술 아트피아회를 위해서 한 점 부끄러움 없
             림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고, 96세까지 천수를 다한 여왕과 달리 1987년 59  이 최선을 다했다. 한국미술협회 산하단체로서 보다 단단한 반석 위에 우뚝 서게
             세로 세상을 떠났지만, 앤디 워홀은 여왕처럼 유명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었고    되었음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열심히 도와주신 고문, 자문위원님, 집행
             팝아트(pop art)의 선구자가 되었다.                        부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이번 전시회가 많은 이들에게 행운을 주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세기 미술의 거장 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티스도 전시회를 통해서 기회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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