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1 - 전시가이드 2020년 11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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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꿈. 1
왔으며, 이번 기획 초대전에도 경쟁력 있는 재현민화를 출현시키고 있어서 또 가 코로나19로 각박해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 희망을 설계하는
다르게 주목되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그의 최근 창작민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그는 우리 민화계의 많은 동료, 후배, 제자들의 모
화는 그 어느 작가보다도 신선하고 새로우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면서 델이 되고 있는 만큼, 이를 깊게 생각하면서 우리 민화계의 성장, 발전에 견인
독창적인 기법을 발휘해 내고 있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아무쪼록 그 차 역할을 계속 해주었으면 한다.
가 이번 기획 초대전에 내세운 ‘일상으로의 초대’에 담은 소망대로,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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