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2019년전시가이드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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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진, 홍원석전 | 7. 23 – 8. 1                                               10분 거리전 | 7. 25 – 7. 31
            아트센터쿠 | T.042- 864-2248       권용자_시간을 그리다전 | 7. 1 – 7. 3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청풍갤러리 | T.033-642-1451(강릉)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과 환경이 변하는 아쉬움과 시간의 머무름을 잡고
                                     싶은 감정을 판화의 기법을 통해 회화적으로 색과 섬유의 질감으로 표현하
                                     였으며 스위스 아트바젤과 미국팜스프링스바트 페어에 선보였다.



            미술대학에서 활동 하고 있는 스승과 제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아트스페이스 퀄리
            자로 스승은 제자의 출발을 지원하고, 제                                                 아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아주
            자는 스승의 가르침에 보답하는 기회로                                                   가까운 평창동 이웃이다. 예고에서 선생
            사제관계를  넘어  예술적  동반자로서의                                                 님(작가)들을 중심으로 이번 전시 <10분
            가치를 공유해 나가고자 한다.                                                       거리> 전이 기획되었다.
            회색의 지혜전 | 6. 6 – 9. 1                                                  조성천 전 | 6. 17 – 7. 14
            아트센터화이트블럭 | T.031-992-4400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2-7767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전 | 4. 19 – 8. 25
                                                우정아트센터 | T.02-353-5811
            작품은 하나하나 돋보이기보다 서로 어                                                   단색화 같은 작업은 그래서 명확하지 않
            울려 새로운 보는 재미를 만들어내기도     전시의 모든 요소가 맞춤형으로 설계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질풍      은 우리 기억을 닮았다. 마치 종이의 속
            하고 서로 부딪히면서 긴장감을 만들어     노도와도 같았던 반 고흐의 삶과 그중 가장 중요했던 순간들을 그가 바라       성이 그러하듯이 기억도 사라지고, 변하
            내기도 한다. 마치 사람들의 관계를 말하   보던 시선 그대로 첨단 기술로 정확하고 섬세하게 재현해냈다.             고, 나중에는 뼈대만 남아 심지어 새로이
            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재구성되기도 하는 것처럼...
            최정화 개인전 | 3. 29 – 8. 25                                                박현진 전 | 6. 17 – 7. 14
            아트스페이스광교 | T.031-228-4104                                              아트필드갤러리 | T.02-2632-7767









            일상에서 흔히 보던 사물들이 품어왔던                                                   감추어지는  전선을  아름다운  오브제로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각각                                                 드러낸다. 마침내 전선은 아름다운 선이
            의 사물과 우리 사고 과정의 만남을 보여                                                 되고, 전기의 통로가 되어 환하게 빛을
            주는 작품들은 각자의 삶을 성찰할 수 있                                                 뿜는다. 전선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
            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이다.                                                       는 것을 새로이 일깨운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최인영 개인전 | 7. 1 – 7. 31  김정기 개인전 | 7. 11 – 7. 17  한정원 개인전 | 7. 18 – 7. 24  미피와 친구할래요?전 | 5. 23 – 8. 31
            아트스페이스류 | T.010-3731-2556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알부스갤러리 | T.02-792-8050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어쩌면 쉽게 지나   지금의 자리에서 꿈을 꾸며 열정을 갖고  조경을 전공했던 이유는 도시가 화가 자   2015년  미피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쳐버릴 수 있는 일상에게 의미를 부여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걷다보면 언젠가  신이 몸담고 있는 환경이고 세계이기 때    miffy Art Parade의 조각 뿐 아니라 딕
            다. 일상 속 찰나의 편린들을 캔버스라는  꽃이 피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당당해지  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도시를 잘 표현하  브루너가 젊은 시절에 만들었던 포스터
            또 다른 세계위에 나의 감각을 환기시키   고 싶은 이유다. 의자라는 캐릭터를 소제  고  있는것이  일차적으로는  도면이라고  와 책 표지 등을 통해 딕 브루너의 다양
            며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로 의인화하여 형상화했다.         생각하고 도면을 이용한다.          한 면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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