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2019년전시가이드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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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Made 인人 인천전 | 5. 15 – 8. 18                                        손순옥 개인전 | 7. 3 – 7. 9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新美術會 소품 특별전 2019. 7. 9 – 8. 31            나무화랑 | T.02-722-7760
                                                허니갤러리T.010-3514-9124

                                     북한산 허니갤러리에서 60여년 전통의 미술단체인 신미술회가 소품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국내최고의 원로작가 등 유명한 중견작가분들의  수작
                                     들만 모아 50만원 이내의 착한가격으로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 학술조                                                손순옥에게 꽃은 삶을 투영하고 담아내
             사를 토대로 ‘세창양행 상표’와 ‘조선인촌                                               는 도구로 조형성이나 미적 관조의 대상
             성냥’, ‘동일방직 작업복’, ‘제미니자동차’,                                            이 아니라 자연의 순리에 기대어 살아가
             ‘삼익피아노’, ‘용접바가지(마스크)’ 등 유                                             는 생명체에 대한 경외를 통해 인간 존재
             물 및 영상이 전시된다.                                                         에 대한 숙고를 촉구한다.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전 | 5. 15 – 8. 18                                 아프리카 쇼냐 조각전 | 7. 2 – 7. 14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고려 보물의 속을 들여다보다전 | 6. 12 – 9. 1
                                              국립중앙박물관 | T.02-2077-9000
             1947년과  2017년,  70년  간격으로  조                                          쇼나 조각가들은 다양한 돌의 질감과 색
             사한  강화  선두포의  연구  성과와  함께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특별전에서 공개하지 못했던 보존과학의   감을 적절히 활용하여 과감한 변형과 생
             1947년  강화  선두포  생활문화를  타임  성과와 역할을 전시유물의 상태점검, 과학적 조사, 보존처리 및 전시실 보   략으로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순수하게
             캡슐과도 같은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     존 환경측정 등의 영상 자료로 보여준다.                        돌과 자연에 깃들어 있는 형태를 자연스
             소장품 가운데 64건을 한국에 소개한다.                                                럽게 끌어내고 있다.
             신소장품 2017-2018전 | 3. 21 – 9. 1                                        도예가 오재경 초대전 | 7. 2 – 7. 14
             국립현대미술관과천 | T.02-2188-6038                                            대백프라자갤러리 | T.053-420-8015









             전시장은 소장품별 매체와 시대를 기준                                                  생활방식  속에서  전통기법을  고수하는
             으로 ‘숲’, ‘방’, ‘이어가기’ 세 공간으로 구                                          도자기가 현대인들의 공감을 얻기가 쉽
             성된다. ‘숲’에서는 학예사를 통해 작가                                                지 않다. 오재경은 전통기법을 현대적 감
             와 만난 경험,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의                                                각으로 예술성을 겸하여 현대인이 공감
             인상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는 ‘점묘백자’를 창시하였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아스거 욘전 | 4. 12 – 9. 8   불온한 데이터전 | 3. 23 – 7. 28  고승현 자연미술전 | 6. 22 – 7. 6  빅엔빅 아트페어 | 6. 19 – 8. 27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T.02-3701-9500  국립현대서울관 | T.02-3701-9500  금강자연미술관 | T.041-853-8828  대전MBC M갤러리 | T.042-330-3114









             덴마크의  대표작가  아스거  욘(1914-  국내·외 작가 10팀(명)의 작품 14점을  자연미술가 고승현은 전시를 통해서 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며 작
             1973)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으로  덴마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빅데이터,  블록  년기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40년 동안의  가들을 초대해 부스를 마련하고 일반인
             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과 협력하여 회  체인, AI 등 데이터 기반의 작품을 통해  자연미술 작품을 회고전의 형식으로 <  과 미술애호가들이 작가들의 다양한 작
             화, 조각, 드로잉, 사진, 출판물, 도자, 직  공공재로서의  데이터가  예술에  창의적  천년의 시간이 지나 간(間)>이라는 주제  품을 소장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여는
             조, 아카이브 등 90여 점을 선보인다.   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준다.  로 시각언어로 새롭게 선보인다.     미술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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