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0 - 전시가이드 2020년 03월호 이북
P. 40

사각 생각 삼각전 | 19. 10. 8 – 3. 10                                          휘도 판 데어 베르베전 | 3. 6 – 6. 13
        서울시립북서울어린이갤러리 | T.02-2124-8928    선민정 초대전 | 3. 11 – 3. 17              송은아트스페이스 | T.02-3448-0100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갤러리라메르 2020년 신진작가 창작지원 당선 작가인 선민정 작가는 자
                                 연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생명의 순환 관계를 중첩된 색과 선을 통해 독특
                                 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워크북과 동화책 형식의 도록(공동출판                                                   『Trials  and  Resurrections』는  인간의
        나선프레스)을 선보인다. 전시를 구성하                                                  야망에 대한 실존적 이원성과 노력의 무
        는 비평적 요소를 교육적 소재로 환원시                                                  의미함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아름다움
        켜 작품과 전시를 통한 새로운 교육 모델                                                 과 희망에 대한 인간의 경험에 바치는 영
        과 지식을 전파하고자 한다.                                                        예로운 헌사다.
        레안드로 에를리치전 | 19. 12. 17 – 3. 31                                        게리 힐전 | 19. 11. 26 – 3. 8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T.02-2124-5248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T.031-228-3800






                                          최지윤 초대전 | 3. 18 – 3. 24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엘리베이터, 탈의실, 정원, 보행로 등 일                                                ‘언어 예술가(Language Artist)’로서 그
        상의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거울 등의 반   The Artist Project 2020의 첫번째 작가로 선정된 최지윤 작가는 동양화의   의 일생에 걸친 사유의 결과물을 통해 열
        영 이미지를 이용한 시각적 착시 현상을    정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풀어내었다. 탐스러운 봄꽃, 보석으로 감싼        린 상태로서의 언어와 이미지, 신체와 테
        통해 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공작, 그리고 화려한 색감을 통해 '사랑하놋다'를 주제로 사랑의 다양한 감     크놀로지, 가상과 실재공간에 대해 고찰
        깨뜨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하는 대표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의 전차전 | 19. 12. 20 – 3. 29                                           박효선 개인전 | 2. 5 – 3. 7
        서울역사박물관 | T.02-724-0192                                                아뜰리에아키 | T.02-464-7710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일상을 회상하는                                                   런던을 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작
        서울역사박물관의 유물 뿐 아니라, 한국                                                  가가 13년만에 여는 전시로 세계적으로
        전력공사  전기박물관  소장  보스트위크                                                 주목받고 있는 <밤의 정원>시리즈를 국
        사진첩, 한국전력공사 인사처 기록관의                                                   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작
        기록 등이 전시된다.                                                            가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아우슈비츠앨범전 | 1. 30 – 3. 22  HAZZI:花樣年華 | 3. 13 – 4. 5  춤을 춰요전 | 1. 7 – 3. 21  백진 개인전 | 19. 12. 13 – 3. 8
        서울역사박물관 | T.02-724-0192  성남아트큐브미술관 | T.031-783-8141  성북어린이미술관 | T.02-6906-3137  아라리오뮤지엄인스페이스 | T.02-760-1742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이스라엘  HAZZI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이자  미술의  기초조형요소와  원리를  이해해   백토(白土)물을 굳혀서 만든 판을 일정
        야드 바쉠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아우   아트&패션 디렉터 작가로 사회적 통념   보기 위해 사람의 몸짓과 표현, 식물의  한 간격으로 잘라낸 후, 각각 고유의 모
        슈비츠 앨범"을 통해 20세기 최대의 대  과 관습에 질문을 던지며 성별, 인종, 계  움직임, 점·선·면에 담긴 색과 율동감을  양을 지닌 이 도자 파편들을 유닛으로 삼
        학살로  꼽히는  홀로코스트의  잔혹함을  급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경계를 허물  살펴보며 드로잉과 미술의 기초 조형 요  아 캔버스 위에 이어 붙이거나 쌓아서 율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어가는 예술작업을 하고 있다.       소와 원리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동감이 넘치는 화면을 구성한다.



        38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