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35x35cm
생명 35x34cm 그리움 44x67cm
사직동 주민센터 서예반에서 합죽선과 양초 만들기에서 많은 분들이 넣고 싶어 하는 단어가 행복, 사랑, 소망, 복 등이었다. 행복
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오지 않은 내일이 아닌 지금 현재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상생하는 사이좋은 그러한 어울림 속에서 인간 본연의 아픔과 외로움과 그리움의 크기가 줄어 들어 하루의 무게를 잘 감당하며
평온히 살아가는 그것이 행복의 하나인 것 같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