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이영미 개인전 2022. 8. 24 - 8. 27 청주시한국공예관
P. 17

수선화  45x50cm                             닮고 싶은 민들레  35x35cm






















              나태주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가 생각나는 작은 민들레가 곳곳에 핀다. 특히 돌 틈에서 피는
              꽃들은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다. 겨울을 이겨서 피는 수선화를 보면 우리들이 억척 어머니들이 생각나고 나도 어느 새 어머니가 되어
              버렸다.






                                                                                                                  15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