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45x50cm 닮고 싶은 민들레 35x35cm 나태주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가 생각나는 작은 민들레가 곳곳에 핀다. 특히 돌 틈에서 피는 꽃들은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다. 겨울을 이겨서 피는 수선화를 보면 우리들이 억척 어머니들이 생각나고 나도 어느 새 어머니가 되어 버렸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