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전시가이드 2020년 9월호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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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이드 초대석










































        지난 5월 더뮤지엄아트진 개관식 귀빈 테이프 커팅식





        관을 계획하고 있다. 1층은 카페 겸 휴게공간, 2층은 전시공간, 3층은 체험실
        로 아트클래스 룸을 계획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자라나는 청소
        년들에게 문화예술의 잣대를 만들어 줄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면서 장애인복
        지관 등과 연계하여 문화컨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며 진로 체험 기회 제공, 창
        의력 양성 체험공간으로 동아리 그룹 등 토의를 거쳐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애니메이션, 유튜브, 목공, 도자공예 등 서로 협동작을 만들게
        함으로 지역에 도시재생에 쓰임이 있게 하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소중하게 기억하고 간직하고픈 이야기
        조각가로서 이진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조각가협회 대전조각가 구상
        조각회협회 등 굵직굵직한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내포
        문화조각가협회 대표 조각가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가 아끼는 작품으
        로 원기둥에 뜻을 모아 모든 사람의 소리를 경청하자는 의미로 “세상으로 소
        통하는 이야기”의 작품과 2층 전시장을 올라가다 보면 2004년 중학교 시절
        의 작가의 자각상으로 도도한 청소년 모습 “음 그래야지~”를 만날 수 있으
        며, 예당호 조각공원에 가면 이진자 작가의 ”탄생“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한 2003년 미국에서 한국전쟁 50주년 기념 유엔참전 기념비 공모해서 선정
        된 작품으로 최고의 대작이 현재 미국 텍사스주 킬린시 시민회관 광장에 전
        시되어 있다.
        사설 갤러리 개관식에 예산 군수님의 위로의 말씀과, 충남 도지사님의 진심어
        린 축하 등 작가 및 내,외빈들의 축하와 학교 교장으로 퇴직한 남편의 격려가
                                                        음, 그래야지, 620×187×288mm, 2004
        지금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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