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전시가이드 2025년 10월
P. 59
ar
t1004@hanmail.ne
t 문의 0
접수마감-매월15일
E
-mail : cr
4
7 (이문자 편집장)
미리보는 전시 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10-6313-
2
7
제32회 한국미술국제대전
(2025.6, 한강 노들섬 갤러리)
우주파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2025.7, 오사카 아시아 아트페어)
이를 위해 우주파 작가들은 우주시대의 ‘시대정신(Zeitgeist)’인 ‘도전’, ‘개척’,
‘사랑’, ‘융합’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우주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 우주파 작가들의 향후 활동은?
다. 인간의 꿈과 희망이 우주와 긍정적으로 융복합하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 앞으로 지구에서의 삶이 더욱 팍팍해질수록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은 더욱
표현하려고 노력하면서, 세계적인 우주 작가들이 되려고 미래를 향해 전진 구체화되고, 희망은 더욱 현실화된다고 생각한다. 우주파 작가들은 우주와
하고 있다. 인간의 꿈과 희망이 긍정적으로 융합하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주파의 특성은?
우리는 동양의 태극, 음양, 오행과 천지인 합일사상을 서양의 기독교 및 인 무변 광대한 우주도 우리 인간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우리 인
본주의 사상과 융합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다양한 물질과 소재를 융복합 간은 아주 원시시대부터 이를 보고 들으며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따라서
하여 작품을 만든다. 한지, 캔버스, 목재, 아크릴 등을 융복합하면 서로 조화 시와 그림은 인간의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우주와의 소통수단이었다. 시는 우
되어 숙성된 감칠맛이 있고, 무변 광대한 우주의 삼라만상을 표현하는데 도 주의 소리요, 그림은 우주의 형체다. 즉 시와 그림은 결국 우주의 다른 표현이
움이 된다. 다. 시는 형체가 없는 우주이고, 그림은 형체가 있는 우주다. 그림은 말 없는
우주이고, 시는 말하는 우주다.
전시회 일정은?
2024년에 우주를 주제로 작품을 하는 작가들이 모여 우주파를 만들어 함께 우주파 작가들은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우주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
활동해보자고 의견을 모으고, 금년 3월에 창립기념전을 했다. 그 후 6월에는 기에 귀를 기우리고 노래하면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독창적인 작
제32회 한국미술국제대전에 함께 참여했고, 7월에는 오사카 엑스포 기념으 품의 세계를 펼쳐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로 열리는 오사카 아시아 아트페어 부스전에 참여했다.
57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