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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그림
                                                                                           시원한 바람을 타고
                                                                                          하늘로 붓을 던진다.
                                                                                          붓 자국이 희면
                                                                                          구름이 피어나오고
                                                                                          푸른 물감 뿌리면
                                                                                          창공이어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밤에 뜨는 달이나

                                                                                          반기는 별들은
                                                                                          우주화의 감초같네

                                                                                          그림이 익어 가면
                                                                                          마음은 우주에서 놀고

                                                                                          천국의 아름다움에
                                                                                          영혼도 행복하네

                                                                                                      - 양 태석 -






            우주와 설산, 53.0×45.5cm, Acrylic on Canvas, 2020

                                죽는 날까지 붓을 잡겠다는 양태석 화백은  사군자, 화조, 인물, 정물, 산수화, 추상, 구상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문학과의 인연도  30여 년, 시와 수필, 소설 등을
                                   발표하며 한국노벨재단 선정 ‘2020 노벨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풍곡 성재휴 선생사사, 동국대학원                  「달마 그리기와 연화 그리기」 재원출판사
                                   국전 특선 및 입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역임        「행복을 찾는 사람들」 교음사,
                                   고려대 사회교육원 미술과 담당교수 역임               「그림보는법 그림사는법」 미술공론사
                                   뉴욕 한국 문화원 초대전, 대한민국서법예술대전 심사위원장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하나」 교음사,  「영혼의 행복」 교음사
                                   일본 동경 아세아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상               「그림으로 생긴 이야기들」 경덕출판사
                                   2014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상, 2015 국제문화 예술상  「한국 화가 기인 열전」 이종문화사,  「생각의 바다」 백산출판사
                                   2015 신한국인 대상, 양태석 문학비 건립            「그림 에세이」 이종문화사,  「고희전 화집」 아트코리아
                                   제 12회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원로작가상 수상           「신의 손으로 그린그림」 고요아침.
                                   제 32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수상                 「자기 감옥에서 벗어나기」 고요아침
                                   자연환경예술 문학대상 (총리상) 수상                「건강지키기」 고요아침 , 「죽어서 무엇이 되려하나」 교음사
                                   2020 대한민국원로국제예술인상                   「유명화가의 인명詩」 고요아침,  「가을나무」 고요아침
                                   한국산수화회 회장 역임, 한국미술협회 고문             「겨울나무」 고요아침, 「천국의풍경화」 문학신문
                                   세계미술연맹 고문, 성동미술협회 회장 역임 現)고문
                                   전업작가협회 고문, 현대한국화협회고문                우)03146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0
            청계 양태석 | 晴溪  梁泰奭
                                   제 1회 소운문학상수상, 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수도약국 3층) 상록갤러리
            YANG TAE SUK
                                   수필문학추천작가회 부회장, 문예사조 신인상,            TEL : (02)735-1683     H. P : 010-2380-1683
                                   한국 문인협회 재정위원, 국제PEN클럽 한국본부회원        http://blog.daum.net/sangrokgallery
                                   문학신문회장, 오우회 회장, 사)국전작가협회 이사장        http://sangrok.art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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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E-mail : sangrokgallery@hanmail.net
                                   「한국 산수화 이론과 실제」 백산출판사,
                                   「화필에 머문 시간들」 교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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