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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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불꽃, 100×195.3cm, Oil on canvas









                           2025. 4. 2 – 4. 8 인사아트프라자 2층 4관 (T.02-736-6347, 인사동)






         맥과 결을 잇다                                       붓은 화가의 감정과 생각을 화폭에 표현하는 도구이자 매개체이다. 힘차게 쓸
                                                        어 내리는 붓질에는 화가의 열정과 에너지가 담겨있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영주 개인전                                         붓질에는 작가의 세세한 감정이 녹아있다. 작가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각
                                                        자 가슴속에 자신만의 붓을 품고 있다. 그 붓으로 그림, 음악, 춤, 글, 말, 표정
                                                        등 자신만의 내면을 표출한다고 생각한다
        글 : 이영주 작가노트
                                                        헨리 워드 비쳐는 모든 예술가들은 자신의 영혼에 붓을 담가 자신의 본성을
                                                        그림으로 그린다고하였다. 나의 영혼을 담아내주는 붓이 오랫동안 동반자로
                                                        지내다가 용도를 다 했을때 쓸모가 없어졌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작가 자신
                                                        의 눈에는 마치 오랜 친구 같고 가족 같은 존재이다. 영혼을 담아냈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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