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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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매월15일 E-mail :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아트브러쉬 까페1, 130.3×89.4cm, Oil on canvas
오랜시간 내가 사랑해 온 붓은 또 다른 자아와도 같다.
붓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색채와 질감 선과 붓의 터치 등으로
소재 자체에 담긴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순간들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붓을 그리는 작 이라는 소재에 담긴 아름다움과 의미를 담은 다양한 붓질은 나의 마음속 깊
가가 되었다. 오랜시간 내가 사랑해 온 붓은 또 다른 자아와도 같다. 붓에 남 은 곳에서 우러나온 감정을 담고 있으며, 관람객이 그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
아있는 흔적들을 색채와 질감 선과 붓의 터치 등으로 소재 자체에 담긴 예술 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붓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나에게 있어 삶의 기쁨이자, 나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이번 작품시리즈를 통해 화가와 붓 그리고 화폭이 하나가 되어 시각적 즐거 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나의 작품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교감할 수 있
움 뿐 아니라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과정들을 보여주고 싶다. 붓 는 기회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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