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8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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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 4. 8 – 4. 17                                              한국 근현대 여성 미술가들전 | 1. 17 – 4. 6
        용산아트홀 | T.02-2199-7260            조현동 초대전 | 4. 16 – 4. 26              이응노미술관 | T.042-611-9800
                                            장은선갤러리 | T.02-730-3533
                                 조현동은 ‘조화(調和)’의 작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평면적 묘사와 입체
                                 적 화면 및 오브제의 조화 등 꽃을 비롯한 식물, 나비와 새는 각자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존재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용산미술협회는  1900년부터  1950년까                                               11인의 여성 예술가를 통해 다사다난했
        지 작가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1950년대                                                던 근현대사를 살아간 한국 여성 미술가
        전후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용산의 미술                                                   들의 “주체로서의 여성 예술가”의 면모
        사를 조망하하며, 특히 ‘용산 30년 거장                                                를 살펴보고 20세기 한국미술의 다양한
        전’이 함께 전시된다.                                                           양상을 탐구해 본다.
        2025 용인 문화예술제 | 4. 20 – 5. 3                                           이응노 서울-파리전 | 1. 1 – 6. 30
        용인문화예술원 | T.031-323-6371                                               이응노미술관 | T.042-611-9800






                                         진주여고 동문전 | 4. 25 – 4. 29
        용인현대조각회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T.1544-6711             전시 도입부는 작가의 고향인 충남 홍성
        시각예술의 다양성 촉진을 기대하고 있                                                   생가를 배경으로 방안 벽에는 이응노의
                                 100주년 기념 전시는 진주여고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이 있는 작품들로
        다. 또한 조형작품 감상을 위한 문화 공                                                 젊은 시절 사진과 초기 작품들이 걸려있
                                 부산, 서울, 진주,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문 작가들과 재학생들
        간을 연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예술에 대                                                   다. 풍경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용봉
                                 이 참여해 시대의 흐름과 학교의 역사를 작품 속에 담아낸다.
        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산과 마을 풍경이 펼쳐진다.
        이유진 개인전 | 2. 13 – 4. 5                                                 이영주 개인전 | 4. 2 – 4. 8
        우손갤러리 | T.053-427-7737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T.02-736-6347








        ‘Sinking(가라앉음)’과  ‘Thinking(생각)’                                       오랜시간 내가 사랑해 온 붓은 또 다른
        사이의 언어적 유희를 바탕으로, 현실과                                                  자아와도 같다. 붓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현실적 탐구                                                   색채와 질감 선과 붓의 터치 등으로 소재
        와 잠재의식을 통한 창의적 자유의 여정                                                  자체에 담긴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을 표현하고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표현하고자 했다.

        예술의 흐름전 | 3. 11 – 4. 26  민준홍 개인전 | 3. 22 – 4. 19  안재홍 개인전 | 24. 11. 9 –  4. 13  임민욱 개인전 | 2. 28 – 4. 20
        유나갤러리 | T.02-523-1833   이길이구 갤러리 | T.02-6203-2015  이상원미술관 | T.033-255-9001  일민미술관 | T.02-2020-2055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민정, 김  작품들은 건축 자재와 공사 현장에서 영  작가가 금속 재료로 어떻게 인간과 자연   다양한 문화·사상의 흐름과 기술철학적
        보희, 김창열, 김태호, 박서보, 박영숙, 백  감을 받아, 팬데믹 동안 강화된 디지털  에서 영감을 받은 생에 대한 철학을 조형  논의를 임민욱의 작업과 함께 조망하고,
        남준, 심문섭, 이건용, 이수경, 이우환, 전  콘텐츠와의  상호작용을  비판적으로  설  화했는지를 조명하며, 나아가 대중들에  작가의 미학적 추구가 우리 삶의 불완전
        혁림, 하종현 등 13인의 작품을 통해 예  치, 평면 작업, 영상을 통해 도시 불안과  게 입체적인 선의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  함을 보완하며 현실의 대립과 분열을 수
        술의 흔적을 탐구한다.            미디어 소비의 역학을 조명한다.      를 제공하고자 한다.             용할 가능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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