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3 - 2025년 4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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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원석의 선물전 | 2. 18 – 4. 10                                                김연순 개인전 | 4. 24 – 4. 30
            갤러리하스 | T.010-3576-8037            김정인 초대전 | 3. 19 – 4. 8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T.1544-6711
                                               충무로갤러리 | T. 02-2231-5055

                                     의인화된 개 캐릭터를 통해 일상을 아야기하는 작가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
                                     해 볼 법한 상황들을 마스크를 쓴 ‘개’들을 통해 이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
                                     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원석의  선물:  다이아몬드  이전의  빛’                                              ‘사과’라는  오브제를  통해  삶의  경험과
            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만욱, 문                                                 내면적 성찰을 담은 강렬한 상징이다. 이
            보현, 신미소 등 10명의 젊은 작가들의                                                 는 생명력과 성장,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독창적인 시각                                                  의미하며, 개인적 서사를 넘어 보편적인
            과 예술적 깊이를 조명한다.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성영미 개인전 | 4. 15 – 4. 25                                                이강욱 개인전 | 3. 8 – 7. 31
            갤러리한옥 | T.02-3673-3426                                                 경주플레이스씨 | T.054-775-5500






                                              김인서 개인준 | 4. 14 – 4. 20
                                              갤러리반포대로5 | T.02-582-5553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대비와 질감 표현                                                  ‘흰색’을  중심으로  빛과  형태의  조화를
            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표면   바람 속에 숨겨진 욕망은 어떤 모습일까? 사유의 시선이 그려내는 공상의       실험한다. Invisible Space-Image 시리
            에 나타난 선과 긁힌 흔적들이 독특한 질   색채로 그려본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흐르는 바람처럼, 나도 그러하길 바       즈는 미세한 입자들이 모여 거대한 구조
            감을 형성하며, 마치 거친 캔버스 위에    란다. 끝없는 가능성과 변화 속에서 나를 찾으며 바람이 되어 흩날리고 싶      를 이루는 개념을 탐구하며, 우주의 질서
            새겨진 듯한 느낌을 준다.                                                         를 가장 작은 단위에서 시각화한다.
                                     다.
            김현철 초대전 | 1. 16 – 4. 12                                                우리 둘전 | 4. 25 – 5. 31
            겸재정선미술관 | T.02-2659-2206                                               공근혜갤러리 | T.02-738-7776









            한국 전통 회화의 깊이를 현대적으로 해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포콩과 핀란드 작
            석하며 진경산수화와 궁중기록화, 초상                                                   가 펜티 사말라티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
            화의 정수를 탐구하며 한지, 비단, 린넨,                                                서 조망하는 전시회로 두 작가는 ‘기억’
            삼베 등전통의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                                                   과 ‘시간’을 주제로 아날로그 컬러와 흑
            는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                                                        백 사진으로 예술적 대화를 나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박예나 개인전 | 3. 20 – 5. 18  신진작가 옴니버스전 | 3. 20 – 5. 18  한국현대목판화 70년전 | 3. 20 – 6. 29  총총! 별이 빛나는 밤전 | 24. 10. 30 – 26. 8. 30
            경기도미술관 | T.031-481-7000  경기도미술관 | T.031-481-7000  경기도미술관 | T.031-481-7000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 T.02-3704-4507









            관람객 서너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  작가의 <사건의 부분> 연작은 2024년에  1970년대부터 목판화는 ‘현대미술’의 일  《총총! 별이 빛나는 밤》은 환경 문제를
            로 ‘아티젝타 융합체’는 인간을 더 내밀  진행되었던 개인전 《Interstitium》 으로  부로 인식되고 분류되면서 정착되었다.  주제로 한 어린이 전시로, 도시의 화려한
            하게 안다는 듯 한-뒤엉킨 케이블, 다양  부터 다시 선보이는 융합체 설치이다. 이  한국현대목판화 70년의 궤적을 살펴봄   불빛 속에서 잊고 지냈던 밤하늘의 별을
            한 인공 사물, 가구 조각, 사운드, 물컹한  질적인 생명체의 미래를 작품을 통해 생  과 동시에 앞으로의  70년을 기약할 수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보여주기 위해 기
            바닥, 작은 움직임- 영역으로 초대한다.  각해 보기를 작가는 권유한다.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획된 특별한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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