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전시가이드 2023년 04월 이북

최수련 개인전 | 4. 5 – 4. 30 심문섭 개인전 | 3. 17 – 6. 25
갤러리조선 | T.02-723-7133 2023 부활의 기쁨전 | 4. 12 – 4. 25 경남도립미술관 | T.055-254-4634
서초호민교회 | T.02-585-0675

한국미술인선교회의 임원단 전시로 아름다운 역사의 일꾼이 되기를 결단하
는 마음으로 함께 모인 15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색과 형태로 각기 다른 감
성과 삶의 이야기로 부활의 기쁨을 노래한다.

작가의 그림은 학창 시절의 필기 노트를 1970년대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그의
보는 듯 다가오며 오래된 한문 텍스트에 초기 실험 작품부터 각 시기를 대표하는
서는 ‘궁서체’의 진지함, 그리고 한 발짝 조각, 드로잉 그리고 2004년부터 현재까
떨어져서 그 장황함과 진지함을 바라볼 지 몰입 중인 회화 연작에 이르기까지 약
때 느껴지는 우스움이 공존한다. 200여 점을 선보인다.
채성필, 장광범, 성연화전 | 3. 14 – 4. 8 홍수현 개인전 | 3. 6 – 4. 2
갤러리조은 | T.02-790-5889 고양예술창작윈도우갤러리 | T.031-906-3380

새봄, 기쁨전 | 3. 15 – 4. 2
채성필, 장광범, 성연화의 3인전 《PARAN》 J-BOX 갤러리 | T.02-396-6659 작품이 놓이는 공간의 재료, 구조, 쓰임
을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개최한다. 새를 세심히 고려하고 거기에 빛을 더해
새봄을 맞아 개관하는 J-Box 갤러리가 오픈기획전으로 각자 다른 컬러를
3인의 작가는 추상과 구상을 오가며 각 가지고 있으면서 자연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에 애정 어린 시선을 공간의 다양한 측면을 비춘다. 홍수현은
자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생동감 넘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움 윈도우갤러리의
담아 최은정, 송유리, 정호선, 이미란을 초대하여 '새봄, 기쁨전'을 진행한다
대자연의 에너지를 표현한다. 입면 주변으로 빛을 펼쳤다.
변대용 초대전 | 3. 11 – 4. 23 진희박 개인전 | 3. 28 – 4. 22
갤러리조이 | T.051-746-5030 공근혜갤러리 | T.02-738-7776

아이스크림을 머리에 이고, 들고, 굴리며 제주도에 머물면서 월령리 선인장을
놀고 있는 천진한 아기곰들은 보는 것만 소재로 한 대형 유화들을 제작했다. 이
으로 충분히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변대 번 전시는 지난 12월, 제주도에서 발표
용의 조각은 이렇듯 사람의 마음을 끌어 한 작품들을 서울로 이어와 육지에서 작
당기는 묘한 마력이 있다. 업한 최신작들과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유정현, 이이정은, 노현우전 | 4. 21 – 5. 14 강종열 초대전 | 3. 23 – 4. 23 홍재연 개인전 | 3. 24 – 5. 7 페터 바이벨전 | 2. 3 – 5. 14
갤러리진선 | T.02-723-3340 갤러리청애 | T.053-756-6555 겸재정선미술관 | T.02-2659-2206 국립현대미술관서울 | T.02-3701-9500

자연은 본질 그 자체이기 때문에 아름답 숲은 생명체를 포용하고 아우른다. 소멸 그만의 독특한 진경산수 화풍을 개척하 페터 바이벨의 작품 세계를 예술행동, 퍼
다. 유정현, 이이정은, 노현우가 각자가 된 생명체가 새로운 생명을 생성하기 위 고 완성시켰듯이, 홍재연 작가 또한 단순 포먼스, 사진, 언어분석, 글쓰기, 시, 비디
경험한 자연의 에너지를 어떻게 독창성 한 밑거름이 되고, 그리하여 죽음은 절멸 한 듯하면서도 힘 있는 구체성을 근거로 오, 확장영화, 컴퓨터 기반 설치 작업 등
있고 개성 있게 풀어냈는지 이 전시를 통 이 아닌 또 다른 탄생으로 연결되는 순환 하여 우주와 자아를 담아내는 그만의 화 총 10가지 주제 아래에서 살펴보며 대표
해 볼 수 있다. 이 실행되는 공간이 바로 숲이다. 풍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작품 약 70여 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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