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전시가이드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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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이드 초대석
한국예총-서울미디어그룹예술문화분야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마스크 및 후원금 전달 갤러리 전시 행사를 축하하며....
입을 의무화하고, 1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다. 만약 정부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에는 관련 프로젝트도 따라서 종결되는 등
30인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 4대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예술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에 한계가 있었다.
을 통해 가입자가 급속하게 늘어나, 지난해 구직 수당만 9조원 가까이 지급하 시혜적 관점의 일회성 및 소멸성 지원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예술인 스스로
고 있지만, 문화예술인들은 이들 정부의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 지역 의 자립 생태계 조성에는 미흡했음을 반성하며, 예술인 연간 수입이 1,200만
단위로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장르별, 지역별 예술인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한 원 미만인 경우가 전체의 72.7%에 달하고 수입이 없는 경우도 28.8%로 나타
국예총이 직접 지원하고, 여기에 원하는 회원들이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하 나는 등 예술인들의 생활은 열악한 수준이다.(2018 예술인 실태조사) 정부지
며, 예술인 조합을 중심으로 예술인의 4대 보험, 실업 수당 지급 등 현실적인 원 정책의 직·간접적 수혜를 받은 예술인은 전체 예술인의 19% 수준에 불과
복지 평등권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다.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
또한 예술인 협동조합을 통해 단위 지방정부의 예술진흥정책을 직접 만들고 이에 한국예총은 청년·신인 예술인들의 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영 예술
집행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 지역문화예술진흥 구조’를 만들어 가며 우선 품 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므로 온·오프라인 예술품 전문 쇼핑몰 운영
준비가 되고, 가능한 지역부터 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이며 이를 으로 청년·신인 예술가 작품의 유통활성화를 지원할수 있으며, 전국 17개 광
구체화하기 위해 정책 연구소에서 지역의 의뢰를 받은 지역별 예술진흥계획 역시도 및 서울역, 공항, 미술관, 공연장 등에 예술전문 거점 매장(Flag Shop)
수립을 도울것이며, 이렇게 새롭게 만들어지는 조직에는 기존 예총과 별도의 을 운영하여 예술품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공간과 여건을 조성할 것이
조직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했다. 라고도 하였다. 예술전문쇼핑몰 아트샵(Artsharp.co.kr)에서의 판매수수료는
무료로하고 해외 한국문화원, 대사관 등을 활용한 판로도 확대시켜 「예술작
전문쇼핑몰의 유통활성화 품은행 설립」을 통해 청년·신인 작가들의 작품 임대(Rental)사업도 활성화 될
예술인 지원 사업은 그 동안 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 않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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