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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여인의 정원 60.6×72.7cm Mixed Media 2019
2019년 한 해가 흘러가는 시간에 누구보다도 바쁜 시간들로 한 해를 보낸 예
세상을 꽃으로 술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한국화가 하정민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반
예술가의 영역을 넘어 중국에서 한류의 전도사로 불러지는 그의 호칭은 “사
회공헌예술가-하정민”이라고 하듯, 그는 작품세계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물들이는 화가 많은 일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작가 하정민은 1987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70회의 개
인전과 1,00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을 하였으며 1996년 제15회 대한민국미
술대전 한국화로 최초의 통합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수묵담채
하 정 민 로 그린 이태원의 야경들은 당시 한국화로는 특별한 소재이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쏟아지는 커피 잔과 도시풍경, 신산수화, 신문인화 등 다
양한 작품영역을 나타내며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당시 제 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회색도시의 기억들”은
글 / 전시가이드 편집부 가족들을 위해 새벽마다 등불을 켜고 새벽기도를 가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도
시풍경으로 비유하여 나타낸 작품이었다. 그가 그렸던 많은 도시풍경의 작
품들은 지금도 많은 작가들의 기억 속에 있는데, 이후 그의 작품들은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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